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이 6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전준위는 박성민 원내부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사무총장,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전주혜 원내부대표, 함경우 조직부총장, 김수민 홍보본부장, 박용찬 서울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전준위는 다음달 둘째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당대표 선거 방식 등을 정하게 된다.

박성민 의원은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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