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헌 국회의원은 지난 7일 농소농협 벼육묘센터를 찾아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이상헌(울산북) 국회의원은 지난 7일 농소농협 벼육묘센터를 찾아 벼 모판을 수령하기 위해 방문한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농소농협 벼자동화육묘센터는 일반농가 보급용 경량 상토를 이용한 모판을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해당 모판을 이용하면 기존에 비해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모내기를 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은 “벼육묘 지자체 지원금이 지난해 9000만원에서 올해 1억2000만원으로 증액됐고, 내년에는 보다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헌 의원은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며 “벼육묘 지자체 지원금을 비롯한 농업과 관련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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