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조직문화 개선활동

3개전략·12개과제 발표

▲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10일 올해 울산경찰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배려’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울산경찰 빅하트 운동’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10일 올해 울산경찰의 핵심가치인 ‘존중과 배려’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울산경찰 빅하트 운동’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빅하트는 울산경찰이 함께 근무하는 동료와 치안서비스 고객인 시민을 대할 때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태도를 말한다.

보고회에서는 △경찰의 경찰에 대한 존중과 배려 △경찰의 시민에 대한 존중과 배려 △시민의 경찰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 3개 전략, 12개 세부과제를 발표했다.

경찰의 경찰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는 내부 조직문화 개선운동, 내근부서와 현장경찰관 소통강화 등을, 경찰의 시민에 대한 존중과 배려 과제로는 신속한 사건 통지설명, 민원인 응대 서비스 강화 등을 담았다.

또 시민의 경찰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해 올해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모범이 되는 경찰관을 선정하는 ‘Ulsan Top Police Award’ 시상식을 처음 마련하기로 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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