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내 전광판에 시장 광고
시장 LED판에 경기일정 홍보
협약에 따라 울산과 상인회는 상호 홍보를 위해 경기장 내 가맹점 전광판 광고, 시장 내 경기일정 LED 광고를 송출하며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음상가시장 내 3곳에 울산의 홈경기 일정 LED 광고가 상시 게시되며 상인회 소속 150개 점포에는 구단의 홍보물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울산 홈경기 당일 유니폼과 응원 깃발을 소속 점포에 내거는 등 홈경기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울산은 K리그 홈경기 시 전광판을 통한 상인회 소속 업체 광고를 송출하고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상인회 가맹점을 홍보하게 된다.
지난 4월 젊음의 거리 상인회에 이어 지역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울산은 앞으로도 프렌즈샵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랫동안 울산 시민과 함께해온 야음상가시장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울산 현대와 야음상가시장 모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