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50만원대에 올라섰다.
 9일 거래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32%가 급등한 50만8천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1만2천원까지 올랐다.
 또 삼성전자 우선주는 장중 3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경계 매물로 오름세가 다소 꺾여 8.28%가 오른 29만4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의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큰 폭의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와 미국 정보기술(IT)주의 강세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몰리며 초강세를 보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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