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월말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은 13조548억원으로 월중 18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사업집행 등을 위해 교육예산이 인출되면서 저축성예금이 감소하고 요구불예금도 주행세 납입이월 등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여신은 9조9천235억원으로, 월중 572억원이 증가했다.
 증가이유는 예금은행에서 기업대출이 지난 연말에 회수됐다가 다시 재대출된데다 기업의 설자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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