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4일 제73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와 각각 27억6천666만2천1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3, 12, 18, 32, 40, 43`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당첨금 165억9천997만2천6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8`을 찍은 2등은 26명으로 각각 1억641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행운의 숫자 5개를 맞힌 3등(당첨금 202만9천800원)은 1천363명, 4개를 맞힌 4등(9만9천500원)은 5만5천608명이며 3개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6만5천131명에 달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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