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18일 (주)hy부산지점,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 뼘 더 쑥쑥! 취약계층 아동 성장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은 18일 (주)hy부산지점,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 뼘 더 쑥쑥! 취약계층 아동 성장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울주군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영양학적으로 불균형한 식사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유제품을 hy 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가정에 배달한다.

범서읍과 온산읍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매결연을 맺어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살핀다. 양육정보 제공, 정서적 지지,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다양한 도움을 제공해 아동학대와 방임 등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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