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대표 박정원)가 패션디자인 분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액국비지원과정을 오는 6월 7일 개강하며 현재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과정명은 '스마트의류' 버추얼 패션디자인 가상의류 제작과정(스마트혼합)으로 패션디자이너, 패션MD,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선수학습이나 직무 경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의지와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자를 우선 선발함을 전했다. 총 4,659,130원의 훈련비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전액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원격훈련과 집체훈련을 결합한 혼합훈련 형태로 총 700시간 동안 패션디자인 기초 및 실무에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석률 80%이상을 충족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최대 116,000원의 훈련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훈련과정 관계자는 “훈련 및 현장실무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강사진을 배치하였으며 패션 현장 전문가초청 특강, 이력서 개별첨삭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편성하였다.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의 온라인 원서접수 및 간단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위 훈련과정 이외에도 직장인을 위한 국민내일배움카드 토요 단기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훈련포털사이트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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