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화학 재난 대비 현장 응급의료 훈련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지난 2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화학 재난 대비 현장 응급의료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응급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 24곳의 재난 대응 인력 5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울산의 국가석유화학단지 내 화학물질이 누출돼 화재로 이어지는 특수 재난 상황을 설정해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 대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교구를 활용하는 참여형 실습인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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