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0일 제84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각각 76억6천977만9천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6, 23, 27, 34, 42, 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2명으로 이번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1등 총 당첨금 153억3천955만8천원을 반씩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1"을 맞힌 2등은 17명으로 각각 1억5천38만7천824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402만6천131원)은 635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15만7천805원)은 3만2천402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고정당첨금 1만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58만2천44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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