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노형곤)는 19일 울산본부 3층 강당에서 울산지역 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경제 길라잡이 교실"을 개최한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해마다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개최하는 중학생 경제교실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교육일정은 "우리 생활과 경제의 순환", "화폐와 일상생활" 등에 대한 강연에 이어 화폐전시실 및 화폐출납창구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중앙은행의 기능과 역할", "바람직한 경제생활"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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