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가 해마다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개최하는 중학생 경제교실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교육일정은 "우리 생활과 경제의 순환", "화폐와 일상생활" 등에 대한 강연에 이어 화폐전시실 및 화폐출납창구 견학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중앙은행의 기능과 역할", "바람직한 경제생활"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