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핵심 입지 29층 고층 단지 등장, ‘안동리첼스카이파크’ 분양
도심 속 공원 조성과 강 조망이 주거 만족도와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쾌적한 녹지 환경은 힐링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탁 트인 전망은 일상 스트레스를 줄이며 프라이버시까지 확보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공원·강·숲 등 자연 조망을 갖춘 단지가 실거주는 물론 투자 수요에서도 선호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조망 프리미엄’의 대표 조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안동 최고 29층 스카이라인을 갖춘 고층 랜드마크 단지 ‘안동리첼스카이파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쓰와이이앤씨(주)는 오는 12월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서 이 단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송현제2공원과 낙동강 전망까지 더해지며, 안동에서 보기 드문 조망·힐링·자연 친화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3개동, 총 264세대로 구성되는 ‘안동리첼스카이파크’는 전용면적 74㎡A 57세대, 84㎡A 74세대, 84㎡B 80세대, 84㎡C 52세대로 수요가 높은 중소형 타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안동의 핵심 주거지인 옥동과 송현동 생활권을 누리는 입지에 들어선다. 송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복주초, 영호초, 안동중, 경안중, 경안여고, 안동중앙고 등 풍부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안동중앙도서관과 체육시설도 가까워 가족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 바로 옆 송현제2공원이 조성 중으로, 입주 후 산책과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은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마트를 비롯한 다수의 중대형 마트, 병원, 관공서 등이 인접해 도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이 차량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서안동IC 등 광역 접근성도 우수해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급은 세영리첼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쓰와이이앤씨(주)가 시공하고, 주식회사 삼태사가 시행한다. 세영리첼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여 세대를 공급해온 주거 브랜드로 안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29층 최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연 조망권 또한 강점이다. 단지에서는 송현제2공원의 녹지 조망은 물론, 일부 세대는 낙동강 조망까지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안동리첼스카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옥동과 송현동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교육, 문화, 교통 환경이 모두 어우러진 입지적 장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세영리첼 브랜드로 조성되는 안동 최초의 29층 랜드마크 아파트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리첼스카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공사 현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