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딩요 프랑스 진출 임박

2001-01-14     경상일보
브라질축구 차세대 스타 호나우딩요(20·그레미우)의 프랑스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프랑스 1부리그 파리 생 제르망의 로랑 페르페르 회장은 14일(한국시간) 『아직까지는 어떤 계약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계약설을 부인한 뒤 『그러나 호나우딩요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파리의 한 라디오방송은 호나우딩요가 파리 생 제르망과 5년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프랑스프로축구 선수등록 마감일은 1월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