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여객버스터미널 관리상태 점검키로
2001-01-14 경상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 결빙으로 인한 차량운행 조건의 악화와 설날을전후한 이동인구 증가로 교통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체 및 여객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리상태를 점검키로 했다.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대상업체는 언양·봉계터미널 등 여객버스터미널 2개소, (주)현대관광·스쿨관광 등 전세버스업체 2개사, 경남택시 등 택시업체 8개사, 대여차 업체인 대한렌트카 등이다. 군은 여객자동차를 대상으로는 설맞이 안전운행관리와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수송시설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정식기자js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