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2건국위 2기전체회의
2001-01-11 경상일보
울산시 제2의 건국위원회는 올해 제2기 추진 과제로 "민족 대화합 운동과 지식정보강국 운동"을 의결하고 국민화합을 통한 민족 대화합과 고효율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정보 강국 운동 전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울산시 제2의 건국위원회(위원장 정우모·(주)태영화학 대표이사)는 11일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를 이끌어갈 고문에 김지웅 교육감, 김무열 시의장, 고원준 상의회장, 배무기 울산대총장, 홍남출 경상일보 사장, 차용규 ubc 사장 등 9명과 위원 99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 새로운 추진체계를 구성했다. 심완구 울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기 건국위원들의 높은 애향심과 지역발전에남다른 열정으로 울산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상하 중앙 건국위원회 대표 공동위원장은 "제2기 건국위 과제인 민족대화합과 지식정보강국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가해 줄것"을, 정우모 울산위원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지식정보 강국으로 도약할수 있도록지식기반 사회조성에 다함께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울산시 제2의 건국위는 전체회의에서 올해 제2기 추진과제를 "민족 대화합 운동과지식정보강국 운동"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시민 의식 및 생활개혁 운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속에 뿌리내리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2의 건국위는 현대중공업 손익출씨(53)에 신지식인 모범사례 시장상, 농업인 황병구씨(46)에 모범사례 위원장상, (주)영창캐드 김지원(29), 현대자동차(주) 오정수(49) 축산인 박석광(49)씨에게 우수사례 위원장상을 수여했다.김창식기자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