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쌀생산 목표 27만석
2001-01-11 경상일보
울산시는 올해 8천800"의 논에서 27만석의 쌀을 생산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11일 올해 쌀생산 면적과 계획을 지난해 8천880" 28만9천석보다 다소 줄어든 8천800"의 논에서 27만석을 생산해 안정적인 식량자급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쌀 생산 목표량이 준 것은 지난해 300평당 생산량이 468㎏에서 올해는 이상기온과 태풍 등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준 454㎏정도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시는 양질의 다수성 품종을 확대 재배하기로 하고 대산벼 화산벼 동안벼 일미벼 남강벼 화영벼 등 정부 보급종 신청을 1월말까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받는다. 김창식기자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