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축개량사업 조기시행

2001-01-11     경상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지역 9천마리의 한우와 젖소를 대상으로 올해 한우산업육성 및 가축개량사업을 조기에 시행키로 했다.  군은 군비 1억8천만원, 자부담 4천500만원을 투입해 마리당 2만5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또 한우 고급육 출하장려금 사업으로 1억원을 확보해 1천마리에 마리당 1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아울러 젖소 능력검정사업도 펼쳐 500마리를 대상으로 마리당 5만4천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를 통해 착유우에 대한 능력검정을 실시한 농가이다. 최정식기자js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