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식 사업자에 식별번호 우선권 부여

2001-01-11     경상일보
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동기식 사업자에게 IMT-2000 서비스 식별번호 우선 선택권과 주파수 우선할당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정통부는 또 금년중 IMT~2000 장비 및 단말기 기술개발 지원에 1천46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03년까지 204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동기·비동기 양 방식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이달중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동기식 사업자에 대한 출연금 감면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동기식 사업자는 IMT-2000 서비스 식별번호 분배시 010(서비스 식별번호)-N(사업자 식별번호)-XXX-XXXX(가입자번호) 등 11자리로 구성되는 번호중 사업자 식별번호를 먼저 선택할 수 있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