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설날종합대책 마련
2001-01-10 경상일보
마산시는 물가안정, 성수품의 안정적 공급, 개인서비스료 안정, 농·축산물 수급안정등 설날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설물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20명의 행정, 세무, 경찰, 소비자단체 등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매점매석 행위, 제수용품 등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료 등6개분야 49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키로 했다. 또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가격안정 담당부서를 지정해 주요성수품에 대한 수급대책 안정과 성수품 종합특설매장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해운동 마산농협앞 4개소에서 설치운영한다. 마산=김영수기자ky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