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모범운전자에 표시장 수여

2001-01-08     경상일보
부산지방경찰청은 8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차원에서 영업용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중 무사고 모범 운전자를 선발, 표시장을수여키로 했다.  선발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에 종사하면서 10년이상 교통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이며 오는 9일부터 2월5일까지 각 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개별 신청을 받아 일정심사과정을 거쳐 표시장 수여대상으로 선발된다.  25년 무사고 운전자에게는 교통삼색장, 20년 이상은 교통질서장, 15년이상은 교통발전장, 10년 이상은 교통성실장이 수여된다.  한편 표시장 수여식은 오는 5월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될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대회중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