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투타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2001-01-07     경상일보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31)가 무릎 부상 때문에 당분간 출전이 힘들어졌다.  이탈리아프로축구 1부리그 AS 로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티스투타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아 왔다.  이번 시즌 10골을 넣으며 득점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바티스투타는 8일(한국시간)3위 아탈란타는 물론 다음주 17위팀 바리와의 경기에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이 때문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AS 로마(승점 29)는 다음주 경기에서 2위 유벤투스(승점 24)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