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무원 2명 국무총리상 등 표창
2001-01-04 경상일보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편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각종 민원행정을 실시한 결과 담당공무원 2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주군은 4일 민원실에 근무하는 민원담당 손영순씨(지방행정주사)가 국무총리상을, 민원담당 김현영씨(지방행정서기)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지난 연말에 받았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그동안 민원실에 건강체크실 운영, 어린이 놀이방 운영, 민원인 전용 복사기 설치, 전직원 한복착용,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한 화분 및 꽃꽂이 장식 등 각종 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책을 펴왔다. 또 전직원들이 지난 98년부터 매분기 1회씩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펴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들이 앞장서 왔다. 최정식기자js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