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2001-01-02     경상일보
경남 양산시 관내 중소기업체에 올 한해동안 모두 6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돼 자금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2일 사업장과 본사가 양산에 있는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신용보증기관 보증서 담보의 경우 연 6.25%, 기타 담보는 6.75%로 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한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모두 60억원을 올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양산시청해당부서에서 받는다. 양산=김갑성기자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