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정통장관, "e~Korea건설에 역량 집중"

2001-01-02     경상일보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국가 전반의 지식정보화를 통한 새로운 e~Korea 건설을 올해 정보통신정책 운영방향으로 삼아 21세기 지식기반경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이날 오전 광화문 청사에서 김동선 차관 등 정통부 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보화 촉진과 정보통신산업육성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개혁을 지원하고 경제발전의 성장동력을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안장관은 이를 위해 ▲공공부문 정보화 촉진 ▲초고속통신망 고도화 ▲정보화역기능 해소 ▲신산업 및 정보통신인력 양성 ▲IMT2000, 디지털 지상TV 및 위성방송 등 정보통신서비스 경쟁력 강화 ▲세계적 우정사업 육성 등을 6대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