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재즈 클래식 함께하는 콘서트
2001-01-02 경상일보
국악, 재즈, 클래식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정(情)"이 12~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부산, 전주에서 열린다. 해금 연주자 강은일, 독일 재즈밴드 살타첼로의 리더인 피아니스트 페터 쉰들러와 그의 동생인 첼리스트 볼프강 쉰들러, 소프라노 이정애가 한 무대에 선다. 이 콘서트는 국내 독립음반사인 굿인터내셔널이 최근 발표한 크로스오버 음반 "정-바위, 돌 그리고 나무처럼"의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공연 일정은 △12일 전주 학생회관 △13일 서울 예술의 전당 △16일 서울 영산아트홀 △17일 부산 문화회관. 02·522·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