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SK(주) 최고경영진 울산Complex 방문

2000-12-15     경상일보
회사발전 유공자 포상지난 8일 임원인사를 단행해 면모를 일신한 SK(주)의 황두열 부회장, 김한경 부회장, 유승렬 사장 등 최고경영층 일행이 15일 울산Complex를 방문했다. 신임 인사차 울산을 방문한 일행은 이날 오후 중구 태화동 SK사택내 클럽하우스에서 2000년 한해동안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회사의 명예를 선양한 조직과 개인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SK 울산Complex 전 임원과 노조위원장 등이 참가한 이날 훈·포상자 격려행사에서 김부회장은 2000년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나로 분임조(조장 오경일 대리) 등 7개 조직 대표와 윤활기유 생산공정의 개발 및 상품화로 2000년도 다산기술상을 수상한 기술팀 권숙현 부장 등 개인 4명에게 총 4천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치하했다. 황부회장은 격려사에서 “경영목표 달성 등을 위해 불철주야의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 회사를 빛낸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변화를 선도하고 기업가치 제고의 선봉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글 이재명·사진 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