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례마을 뒷산 산불

2000-12-15     경상일보
15일 오후 2시15분께 울산시 북구 농소3동 시례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1㏊가량을 태워 200여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북구청은 이날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방제차 2대, 공무원, 경찰 등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북구청은 입산객의 실화로 이날 불이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