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열리는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개회식 공연의 핵심어는 ‘우주’와 ‘우리’다. 양정웅 개회식 총감독이 이끄는 연출팀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대회 슬로건에서 착안해 강원도 소녀 우리가 꿈을 찾아 떠나는 상상 여행을 공연의 주제로 삼았다.여행은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우주 공간에서 자신만의 우주를 완성하는 것으로 끝난다.스피드 스케이트장의 빙판과 중앙무대, 상부 구조물은 형형색색의 빛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에 참가할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한 참가 선수단의 규모를 9일 발표했다. 엔트리는 우리 시간 5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됐다.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가 920명, 여자는 883명이다. 출전 국가(NOC)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라고 조직위는 소개했다.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102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공식 메타버스 플랫폼 ‘버츄얼 강원’을 공개했다.조직위는 “사용자는 버츄얼 강원을 통해 경기장을 가상 투어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며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이번 대회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버츄얼 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개발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직위가 지원했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지난 3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1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53개 등 총 17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또 종합 득점으로 9만2514점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로 했던 종합 순위 12위 보다 2계단 높은 10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달 순위도 5위를 거뒀다. 이 밖에도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동안 17개 신기록(한국 신기록 12개, 대회 신기록 5개)을 수립했다. 4관왕 1명, 3관왕 11명, 2관왕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이자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7일(오후 3시 기준)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등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막판 스퍼트를 이어갔다. 이로써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6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4개를 획득, 총 득점 7만2953점을 따내며 종합 순위 8위를 달렸다. 또 육상 설현정(울산시장애인체육회)과 이태현((주)쿠팡)은 각각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200m T37에 출전한 설현정은 36초36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며 4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6일(오후 3시 기준) 육상, 당구 등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하며 기세를 이어 나갔다. 육상 허동균(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장민혁(서울산보람병원), 당구 울산대학교병원 장용조(울산대학교병원), 황미원(울산시장애인당구협회) 등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5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3개로 종합 득점 6만133점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7위에 자리했다. 이날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1500m DB에서 허동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5일(오후 3시 기준)까지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 등을 따내며 선전하고 있다. 종합 득점에서도 4만3388점을 획득해 대회 전 목표로 했던 12위보다 훨씬 위인 5위에 자리했다. 역도 김형락(울산 동구청)은 한국 신기록을 3개나 수립했고, 댄스스포츠 황주희(울주군청)는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전남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에서 김형락은 남자 -110㎏급 지적부에 출전, 스쿼트 268㎏(한국 신기록), 데드리프트 285㎏(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실시된 역도 종목에서 울산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또 울산시 선수단에서 2명의 다관왕도 탄생했다. 특히 이은서(한국석유공사)는 이날 한국 신기록을 3개나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전남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사전경기에서 이은서는 여자 -46kg급 지적부에 출전, 스쿼트 99㎏(한국 신기록), 데드리프트 120㎏(한국 신기록), 합계 219㎏(한국 신기록)로 각각 1위를 거머 쥐었다. 이은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울산시 선수단의 첫번째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함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부상과 안전 사고 없이 무사히 울산에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월3~8일) 울산시 선수단 총감독인 최진구(사진)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울산시 선수단에 대한 지지와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최 총감독은 3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전국장애인체전이 있어 선수단 이동 일정, 숙소 편의시설, 현지 차량 지원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울산시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기를 바라지만 개최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울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고 종합 순위 12위를 목표로 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장, 천창수 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김석만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장, 장애유형별 단체장 및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후원금 전달식으로 시작돼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전국장애인체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남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획득을 목표로 내건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4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50개를 수확해 목표 달성을 이뤄냈다. 울산은 세종, 제주에 이어 종합 순위 15위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10위)보다 다섯 계단 하락했지만, 메달 순위로는 12위를 기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수영 3명, 카누 3명, 탁구 1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6일차이자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8일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과 은메달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획득을 목표로 내건 울산시 선수단은 18일까지 금메달 48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7개를 따냈다.금메달과 은메달은 목표 달성을 이뤘고, 동메달 13개만 남겨뒀다. 울산은 세종, 제주에 이어 종합 순위 15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울산시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펜싱에서 나왔다.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일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일차인 17일 울산시 선수단은 수영, 자전거, 테니스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획득을 목표로 한 울산시 선수단은 17일(오후 6시30분 기준)까지 금메달 3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2개를 따내 마지막 스퍼트가 필요한 상황에 처했다. 이날 울산시 선수단의 첫번째 금메달은 수영(다이빙)에서 나왔다. 한국 다이빙 간판 김수지(울산시체육회)는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일반부 스프링보드 1m 결승에서 253.8
울산시 선수단 본부 임원들이 지난 13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을 홍보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이사, 각종 위원회 위원, 회원종목단체장들로 구성된 본부임원단은 지난 13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개최지 울산)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수건을 손에 들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이후 본부임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열린 선수단 격려 만찬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수영 종목이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며 4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16일 카누, 육상, 태권도 등에서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자전거 종목에서 울산시체육회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금메달이 나와 상황실 관계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16일까지 금메달 2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5개의 메달을 따냈다. 제주, 세종에 이어 종합 순위 1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금메달 소식은 카누부터 들려왔다. 목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카누 남자 일반부 k-1 200m에 출전한
“올해 들어 계속 몸 상태가 좋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고등부로 참가한 마지막 전국체전에 1위를 해 기쁩니다.” ‘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미래’이자 ‘제2의 우상혁’으로 불리는 최진우(울산스포츠과학고 3·사진)가 16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0을 뛰어 넘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진우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도 1위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거뒀다. 그는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컨디션이나 몸 상태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스타 황선우(강원도청)가 16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해 물살을 가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15일에만 9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카누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 울산시 선수단의 첫 다관왕이 탄생했다.울산시 선수단은 15일까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8개의 메달을 따내는 등 선전 중이다. 제주, 세종에 이어 종합 순위 15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금메달 스타트는 육상이 끊었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고등부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박주한(울산스포츠과학고 2)은 62.86m를 던지며 부산, 경기 등을 제치고 1위에
“그동안 제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지난 14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 고등부 장사급 135㎏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병호(강남고 3·사진)는 금메달을 거머쥐고 힘차게 포효했다. 김병호는 이날 결승전에서 경북 안종욱(문창고 2)을 상대로 세번째 판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시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었다. 또한 김병호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3학년 모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
“그동안 제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기쁩니다.”14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 고등부 장사급 135㎏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병호(강남고 3·사진)는 금메달을 거머쥐고 힘차게 포효했다.김병호는 이날 결승전에서 경북 안종욱(문창고 2)을 상대로 세번째 판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시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었다.또한 김병호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3학년 모두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3연패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