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운영제도개선 자문위원회(위원장 심지연)가 국회의원의 도덕성을 높이기 위한 ‘윤리규정(가칭)’ 제정을 추진한다.심 위원장은 5일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이 있지만 추상적이어서 효과가 없다”면서 “오는 17일부터 국회의원의 품위에 관한 세부규정을 담은...
최병국(한나라·울산 남갑) 국회 정각회장은 5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년대법회에 참석, 한나라당 당원 불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국회 정각회를 대표해 축사한 최 의원은 “우리 불교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살신보국하는 호국불교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한나라당 울산 울주당협이 현역의원인 강길부(사진) 의원 체제로 개편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운영위와 읍면 협의회 체제로 이원화 됐던 당협체제는 새로운 운영위 구성 등으로 일원화 될 전망이다.한나라당은 5일 최고위를 갖고 이채익 전 당협위원장의 울산항만공사 사장 취임으로 ...
원외인 한나라당 박희태(사진) 대표가 ‘경남 양산이 4월 재보선 대상에 포함될 경우 재보선 출마 유력시’라는 최근 언론들의 보도와 관련,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5일 알려졌다.박 대표의 ‘양산 출마 유력’ 보도에 대한 고심은 박 대표가 4월 재선거를 계기로 ...
한나라당과 민주, 민노당 등 여야 정치권은 2월 임시국회에서 최대 난제로 꼽히는 미디어법 처리를 위해 각각 여론전에 가속도를 붙이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특히 전날(4일) 여야가 미디어법안을 비롯한 쟁점법안 등을 가능한 합의처리 방향으로 속도조절을 보인 것과는 달리, ...
공익근무요원 신상명세서의 반인권적 요소가 올해부터 삭제되는 등 대폭 수정 개선 된 것으로 밝혀졌다.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김기현(한나라·울산 남을·사진) 의원실에 제출한 병무청의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자료에 따르면, 신상명세서에 지난해까지 기록됐던 양친관계, 가족...
울산 동구 출신인 안효대(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사진) 의원은 교육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교육선진화와 투명한 선거운동 등 ‘교육 뉴딜 정책’을 제안했다.안 의원은 4일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의 방문을 받고 교육현장에서 문제점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안에 ...
울산 울주 출신의 강길부(한나라·사진) 의원은 4일 “울산 웅촌중학교·정보산업고 분리를 통한 학생수용시설 확충 예산 99억원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반영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혔다.강 의원실측은 “울산교육청이 2011년에 분리하고자 학생수용계획에 반영했으나 정부 ...
국회 정보위원회 최병국(한나라·울산 남갑·사진) 위원장은 4일 정보위 회의실에서 여야 간사회의를 열어 오는 10일 개최되는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비, 용산 사고와 관련한 증인 및 참고인 4명을 채택키로 했다고 밝혔다.최 위원장 주재로 한나라당...
민주당 ‘4·29 재·보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김교흥)는 경북 경주를 비롯해 4월29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자격심사에 착수했다고 당 대변인실이 4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까지 전주 완산갑에 접수한 김광...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4일 “2월 국회에서 여권이 무조건 밀어붙이려는 미디어법안 등 언론관련법은 반드시 야당과 합의 처리를 해야 한다”고 못박고 “경제살리기와 무관한 악법들은 즉각 포기하라”고 여권에 요구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
국회의 ‘2월 국회 입법전쟁’의 휘발성이 한층 낮아지고 있어 여야 ‘상생국회’ 가능성이 주목된다.이는 여권인 한나라당이 ‘2차 입법전쟁’으로 예고된 미디어법 등 언론관계법안과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2월 국회 처리를 강행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 야권이 화답하고 있어 ...
여권내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의 제 목소리 내기가 점차 본격화되는 느낌이다. 2일 청와대 오찬 회동 이후 친박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이 “목소리를 내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그간 몸을 낮췄던 친박 계파모임의 필요성에도 원칙적 공감대를 모으고 조만간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 친박 의원은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유선진당 울산시당(위원장 전순규)은 3일 지역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추가 공모한 결과 위원장 공모가 이뤄진 남을 당협을 제외한 5개 선거구에 대해 당협 위원장 발굴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김생곤 시당 사무처장은 이날 “1월말까지 추가 당협위원장을 공모했으나 후보자의...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임동호)은 3일 운영위를 갖고 오는 7일 오후 3시 경남 김해 왕릉공원서 열리는 MB악법 저지 및 용산 폭력살인진압 규탄 울·부·경 영남권 결의대회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시당은 이번 대회에 임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3일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폭력방지특별법’을 제정, 국회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폭력의원을 영구히 추방하겠다”며 “특히 야당이 원할 경우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 제도를 도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야당으로부터 진정성 의심을 받으며 논란이 일...
한나라당과 민주, 자유선진 등 여야 정치권은 3일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흉악범 얼굴 공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나 신중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진보성향인 민노당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여권인 한나라당은 흉악범 얼굴공개에 대한 당론...
울산 북구와 경남 양산, 경북 경주 등 이른바 ‘울산·양산·경주’가 4월 재·보선의 영남권 삼각벨트를 형성하면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할 조짐이다.특히 여권인 한나라당과 야권인 민주, 자유선진, 민주노동당, 진보정당 등이 울산 북구가 4월 재선거가 현실화 될 경우에 대비,...
‘법-사실 판단’ 다를 수 있어정치권 법률적 자문 본격화울산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정치적으로‘사경’을 헤매고 있는 ‘윤두환 일병 구하기’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고 있어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지난해 4·9총선 당시 ‘허위사실’등의 선거법위반 혐의로 1·2심...
울산 남갑 출신인 최병국(한나라·국회 정보위원장) 의원은 2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를 위한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비롯한 자료제출요구 및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최 정보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실시와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