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외야수 국해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8년 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국해성은 2012년 1군에 데뷔해 통산 8시즌 간 214경기에 나서 타율 0.238을 기록했다. 롯데는 국해성이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위치히터로서 외야진 뎁스 강화와 대타 자원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야구
박재권 기자
2023.05.23 00:10
-
프로야구 선두 SSG 랜더스와 1위를 바짝 쫓는 2위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부산에서 ‘유통 대전’ 2라운드를 치른다.유통 업계 소문난 라이벌을 모기업으로 둔 SSG와 롯데는 시즌 초반 남다른 투타 밸런스를 뽐내며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두 팀의 승차는 1.5 경기다.두 팀은 지난달 4~6일 인천에서 시즌 처음으로 대결했다. 1차전에서 SSG가 3대1로 승리한 뒤 두 경기가 비로 취소돼 이번 2라운드에서 본격적으로 힘을 겨룰 참이다.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는 4월28일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지난 주중 KIA 타이거즈와
야구
연합뉴스
2023.05.16 00:10
-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남겼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도 적지 않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WBC 대표팀 30명 중 상당수 선수가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팀 성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각 팀 주축 투수인 김광현(SSG 랜더스)과 고우석(LG 트윈스), 소형준(kt wiz), 이용찬(NC 다이노스), 곽빈(두산 베어스) 등은 한 차례씩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개막 한 달이 지나도록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구창모(NC 다이노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정우영(
야구
연합뉴스
2023.05.12 00:10
-
-
부산 기장군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야구 100년을 기념해 건립을 추진 중인 KBO 야구 박물관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 KBO는 최근 한국야구 역사 발자취 기록과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할 야구 박물관 건립 변경 실시 협약서를 기장군과 체결했다. 이 협약서는 기존 KBO 위탁 운영 방식에서 기장군 직영 체제로 전환키로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장군은 야구박물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 주체를 변경했다고 9일 설명했다. 야구 박물관 안에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건립비용 108억원을 기
야구
김갑성 기자
2023.05.10 00:10
-
-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0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부산 페스티벌’은 지난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페스티벌에는 모든 입장 관중에게 동백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선수단 역시 같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입장료는 기존 좌석 요금에 제공 상품 금액(1만1000원)이 더해진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야구
박재권 기자
2023.05.08 00:10
-
-
-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만원 관중 앞에서 11년 만에 단독 1위로 도약했다.롯데는 지난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5대3으로 역전승했다.8연승을 달린 롯데는 14승 8패, 승률 0.636으로 이날 두산 베어스에 패한 SSG 랜더스(15승 9패, 승률 0.625)를 승차 없이 2위로 밀어내고 순위표 꼭대기를 점령했다.롯데의 8연승은 2010년 6월3일 부산 LG 트윈스전~6월11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 이후 4706일 만이다.또한 10경기 이상 치렀을 때를 기준으로
야구
연합뉴스
2023.05.01 00:10
-
-
2021년 KBO리그 신인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하며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의 미래로 주목받았던 최준용(22)은 이번 시즌을 2군에서 시작했다.44경기에서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로 활약했던 2021년을 뒤로 하고 지난해 68경기 3승 4패 15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06을 남긴 그는 점점 장점을 잃어가며 고전했다.국내 최고 수준의 회전수로 타자들을 압도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올해 시범경기 5차례 등판에서 1패 평균자책점 13.50에 그쳤다.2군에서도 한동안 실전 투구 없이 재정비 훈련만 소화했던 최준용
야구
연합뉴스
2023.04.20 00:10
-
프로야구 시즌 초반 공동 2위를 달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주중 서울 잠실구장에서 격돌한다.두 팀은 나란히 9승 5패를 거둬 선두 SSG 랜더스(8승 4패)를 승차 없이 쫓는다. NC와 LG는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좋은 기회를 잡았다.NC는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허리통증),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빼고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최근 3차례 3연전에서 연속해 2승 1패 이상을 거뒀다.7~9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았고, 지난주에는 kt wiz, SSG를 각각 2승
야구
연합뉴스
2023.04.18 00:10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