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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 정박지내에 침몰해 있는 해저 장애물이 항만운영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침몰물의 소유자에게 조속히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해양청은 최근 공고를 통해 E-1정박지내 수심 30m지점에 침몰해 있는 420t급 토운선과 E-2정박지내 수심 52m 지점에 가라앉아 있는 앵카 및 앵카체인의 소유주는 침몰물을 조속히 제거해 항만
종합
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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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태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노진달)은 4일 낮 울산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결과 울산태화신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소폭이탈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는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금융권의 영업정지 등에도 불구하고 태화신협이 큰어려움없이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은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때문이
종합
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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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둔화 등으로 자동차 시장의 내수가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1월중 승용차의 내수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은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설연휴 등으로 생산일수가 크게 줄어든 상태에서의 증가여서 주목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월에 내수 4만2천94대, 수출 6만471대 등 모두 10만2천56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종합
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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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주)(대표 전정도)는 지난 2일 발전설비 전문제작공장인 온산공단내 제3공장을 완공,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미국의 NOOTER ERIKSEN사의 윌리엄 F 로스 부사장과 구매이사, 공사관리이사 등과 SIEMENS-WESTINGHOUSE사의 콜린스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성진지오텍 3공장은 앞으로 미국의 NOOTER ERIKSEN사 발전
종합
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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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은행이 경영정상화계획에 따라 직원 1인당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못하면 인력을 추가로 줄여야 한다. 이들 은행은 또 오는 3월까지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해야 하며 상반기에 3급 이상 직원은 계약연봉제를, 연말까지 4급 이하 직원은 성과급제를 도입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는 4일 이들 6개 은행과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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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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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2000-GO 2001 디지털 산업화의 지역첨병" 21세기 새로운 흐름인 IT(정보통신)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디지털 산업공단으로 울산을 전환시키기 위해 (주)노스데이타(대표 이상은·38)이 마련한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는 노스데이타가 국내 최대공단인 울산을 최첨단 디지털 산업공단으로의 전환시키는데 가장 필요한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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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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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신탁(한부신) 부도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설업체와 금융기관들이 한부신에 물린 돈이 1조1천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업체들이 경영난과 함께 부도위기에 몰리고 금융기관들이 경영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5일 업계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동아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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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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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를 불에 익힐 때는 되도록 석쇠보다 불판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돼지목심 등 육류를 석쇠와 불판에 각각 조리했을 때 석쇠로 익힌 육륙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PAHs(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가 불판에서 익힌 육류보다 최고 20배 가량 더 검출됐다.
종합
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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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프트웨어산업에도 업종별 다양화보다는 주요업종을 중심으로 특화개념이 도입돼 육성된다. 울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5일 지난해말로 울산지역 소프트웨어업체가 80여개사로 1년만에 160%의 양적 증가를 이룬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략업종을 선정해 특화시킨뒤 집중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화업종의 조기선정을 위해 조만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측이 울산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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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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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울산항을 출입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척수의 78.8%가 각종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운항을 위협하고 있다. 해양청은 지난 한해동안 모두 320척의 외국적 선박을 점검, 이중 78.8%인 252척에서 각종 결함을 찾아냈고 결함선박의 7.1%인 18척에 대해 출항정지를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같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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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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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화를 위한 중소제조업체 등을 위한 무역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돼 지역 제조 및 무역업체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사무소는 "지역 회원 등을 비롯해 전 회원사가 오는 14일 무협의 정기총회를 계기로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의 무역서비스 전시회인 "Trade Service Show 2001"을 개최키로 했다"고 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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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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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부분보장제의 본격 도입으로 금융권간 예금이동이 활발한 가운데 울산지역 신용협동조합들이 잇달아 정기총회를 준비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신협중앙회 부산출장소에 따르면 자산 1천억원대를 웃도는 대형신협인 월평과 울산, 삼호신협이 각각 오는 24일, 25일, 26일 울산종하체육관 등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경영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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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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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 공기업의 불공정 거래관행과 약관 등을 조사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공기업을 만들어 관급 건설공사를 수의계약 형식으로 주는 등 시장경쟁을 가로는 경우가 있다”며 “이같은사례를 막기 위해 전국 5개 지방사무소에 실태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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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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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리타워텍과 아시아넷에 대해 시세조종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타워텍 등의 경우 허수주문을 여러차례 내는 등 시세조종 등의 혐의가 짙은 것은 사실이지만 추가수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검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말했다. 리타워텍의 경우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지난해 1월26일 2천원에서 같은해 3월1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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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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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출장소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유전자변형(GM)농산물 표시제를 앞두고 콩, 옥수수, 콩나물 등의 판매·가공업체 등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농관원 울산출장소는 6일 "조사결과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취급가능성이 높은 업소가 총 4천980개소로 집계돼 이 가운데 백화점 등 대형업소를 중심으로 지도활동을 강화한 뒤 유예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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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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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지부장 최순철)는 정삼순 한주금속(주)대표와 원광정 (주)삼원 대표를 올해의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삼순 사장은 여성경영인으로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기술개발로 환경변화에 적극적대응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수출을 증대시켜 최근 3년간의 평균매출성장률이 18%에 이르는 등 공단지원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중진공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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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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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신제에 가까운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에 대해 장기연임이 불가능해 지는 것은 물론 연합회의 지도·감독기능이 강화된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경남지부은 "정부의 규제개혁위원회가 이사장 연임(임기 4년)횟수를 3회(12년)로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통해 앞으로최고 2회로 제한하는 규제일몰제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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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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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정보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보통신부가 시행중인 주부인터넷 교육사업이 1년도 안돼 퇴색되고 있다. 6일 부산체신청과 컴퓨터학원 등에 따르면 정통부는 지난해 3월부터 사설 컴퓨터학원에 위탁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을 실시, 시행 첫달인 3월에는 교육생이 울산 1천489명, 부산 4천38명, 경남 2천942명 등 울산·부산·경남지역에서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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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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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지역특색실익사업의 지원액이 대폭 증액됐다. 울산농협지역본부는 6일 "서생배 냉해 및 서리피해 예방 등 지역특색실익사업 보조지원액을 올해 5천500만원으로 확정, 지난해 2천400만원에 비해 3천100만원 129%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실익사업의 주요내용별 지원액은 병영농협의 딸기, 부추작목반의 관수시설과
종합
경상일보
2001.02.0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