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발 경기침체로 교역량이 급감하면서 지역 수출입실적이 4개월 연속 큰 폭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입 낙폭이 수출 낙폭의 거의 두배에 달하면서 무역흑자 기조는 유지됐다.16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월중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출실적은 42억1300만달...
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2박3일간 고양연수원에서 제10회 대학생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으로 블랙 다이아몬드팀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i20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 70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세계...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이 심화되면서 식당이나 목욕탕, 카센터 등 자영업체 절반 이상이 적자영업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종업원 20명 이하 소상공인 업체 195개를 대상으로 경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58.9%가 “적자를 내고 있다”고 대답...
SK에너지가 구자영 호(號)로 재편돼 본격 출범했다.SK에너지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는 16일 오전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서 취임식에서 세계 선두 에너지기업(Global Top Player) 도약을 선언했다.구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
19일 열리는 올해 제3회 울산 화학의날 기념식은 중구 다운동 화학혁신단지에 입지한 울산테크노파크(산업기술연구단지) 개원식을 겸해 열린다. 2년전 제1회 화학의 날 기념식때 정밀화학센터 개원과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입주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파크 본부동과 기술혁신동이 함께 ...
울산지역 한 중소기업이 수년간 연구결과 끝에 자체적으로 자동차출력 연비절감 장치를 개발, 수출로 불황탈출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사업장을 둔 (주)세일TNC(대표 고창빈)는 바이오세라믹 천연광물 분말과 함께 원적외선 방사특성 물질을 연구, 천...
울산항 공용부두로 모래 등 잡종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울산시 남구 매암동 일반부두의 부두기능 개선 등을 위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사업이 전개된다.특히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일반부두를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크루즈 부두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
최근 출시된 현대차 대형세단 뉴 에쿠스를 찾는 고객들이 모델의 세부품목(트림) 중 최고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고급차를 구매할만한 소비자들은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신형 에쿠스가 수입차와 겨룰만한 기술력을 갖춘 명품차라는 점을 강조한 마케팅이...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은 녹색산업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가장 관심있는 부문으로 꼽았다.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경영자 대상 사이트인 ‘세리CEO’ 회원 259명에게 가장 관심있는 녹색산업 분야를 물어본 결과, 33.6%가 태양전지나 바이오에탄올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현중, 작년 매출 20조원 사상 최대 실적미포조선, 매출 34%·영업익 48% 증가현대차, 이사회 열고 3인 대표체제 구성SK에너지, 구자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삼성SDI, 김순택 사장 등 이사에 재선임삼성정밀, 신임 대표이사에 배호원 사장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SK에...
제3회 울산 화학의 날 행사는 19일 오전 11시 울산시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앞 광장에서 시민과 기업인,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제3회 화학의 날 기념식 및 테크노파크 개원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이 진행된다.기념식은 ‘경제위기를 도...
화학은 더 잘 살고 더 큰 부(富)를 창출하려는 욕망에서 시작된 학문이다. 고대 아랍권 문화에서 시작돼 유럽으로 전파된 연금술이 바로 화학의 기원이며 연금술사들은 값진 금속, 특히 금을 만들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에서 화학을 발전시켜왔다. 값싼 금속인 납으로부터...
제3회 울산 화학의 날 행사가 1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열린다.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의 날 행사 가운데 첫 행사인 이번 행사는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화학인들의 사기진작과 시민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3회 울산 화학의 날을 ...
현대중공업이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1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긾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가결됐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민계식(閔季植) 대표이사를 재선임 했으며긾
정부가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금융회사라도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면 공적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구조조정기금을 40조 원 조성해 금융기관의 부실 채권과 구조조정 기업의 자산을 사들이기로 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3일 경기 악화로 기업과 가계 대출이 부실화하고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관련
현대차는 기동성을 강화한 트라고(TRAGO) 후3축 24t 덤프트럭(총 8개의 바퀴 중 3개축 6개의 뒷바퀴가 구동을 담당하는 방식을 채택한 덤프트럭)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트라고 후3축 24t 덤프트럭은 전후 축간거리가 기존 25.5m 덤프트럭에 ...
○…SK에너지가 구자영(사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공식 출범한다.SK에너지는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구자영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확정한다. 구 사장은 SK에너지 이사회의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직을 맡을 예...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20% 전후의 증가율을 보여오던 울산지역 수출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8.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울산시는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와 함께 지역의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역통상 진흥 종합시책 설명회에서 올해 울산 수출은 지...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달콤한 White Day Festival’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오는 7월 개장되는 울산신항 컨테이너부두의 화물 및 선사 유치 등 어느것 하나 확정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울산본항의 컨부두 운영사인 울산컨테이너터미널(UCTC)에 (컨부두로의) 임대계약 연장불가를 통보해 지역 컨화물의 이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국토해양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