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길(사진)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9일 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울산교육청·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각 학교의 현안 사업을 비롯해 급식비 인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전국 최저 수준인 수학여행 경비 지원금의 인상으로 학부모 부담 감소,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지원 조례 제정을 검토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이들은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한 전달교육이 주로 이루어지
김종훈 울산시의원은 9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재건축 추진위원장, 재건축 토목 관련 업체,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립된 ‘2030 울산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재건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자 주요 내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한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공동주택 재건축 시 입지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등은 울산광역시 지구단
행정편의 위주로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 울산지역의 행정구역 명칭을 그 유래와 변천과정, 정확한 뜻을 반영해 새로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수일 울산시의원은 8일 시의회에서 ‘울산시 행정구역 지명 변천사 바로알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역사연구소 및 울산박물관, 울산시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명변천 기록이 잘못 해석됐거나, 자연환경 변화나 통폐합, 관할권 변화 등의 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바로 잡는 행정지명 정비 및 정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려때부터의 울산 행정구역 변천사를 소개한 박채은 국
울산시는 8일 “연구개발 중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이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 경우, ‘울산시 생분해성 제품구매 촉진 조례’에 규정된 다양한 생분해성 제품 구매촉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위한 정책현황’과 관련한 정치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2020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한 16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주요 사업내용은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원재료 대량 생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역대 회장단 및 현 총학생회 간부와 함께 ‘울산의 미래 청년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창업 활성화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분야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반영되도록 청년들의 일자리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보훈단체협의회, 시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단체협회의회는 △호국보훈가족 한마음위안 행사 부활 △보훈단체협의회 사무공간 확충 △보훈회관 상근직원의 처우개선 △ 해외전적지 순례행사 사업지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보훈단체협의회측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확대를 부탁한다”며 “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7일 울산교육청 퇴직교원 현황과 관련한 서면질문을 내고 “일선학교의 저 경력 교사의 명퇴에 대한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부의장은 “명예퇴직의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교권의 하락이 분명 그 중심에 있다고 본다”면서 “이는 견디다 못한 교사들이 더는 교권 없는 교직 생활을 이어 나가지 못하고 교단을 떠나고 있는 현상이라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강 부의장은 “비단 명예퇴직 뿐 아니라 근속연수가 5년 미만인 저 경력 교사들 마저 힘들게 임용고시를 통과하고도 각종 민원에 시달리다 교직
울산지역 내 실외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가 전체 대비 1% 도 되지않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실외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손명희 시의원은 6일 이같은 내용으로 서면질문을 했다. 손 의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때다.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어디에서나 발생하기 때문에 구급의 핵심이자 가장 확실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은 오늘날 생존학습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손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10·29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4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현안문제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중학교가 없는 반구1동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황중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주민들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울산시장·반구시장 등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약사천 하류 주민 휴게공간에 대한 정비와 화장실 설치, 친수 공간 조성 등 지역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지역에
울산시의회가 동해남부선 철길 이전 후 북구의 동서간 연결을 막아 지역 발전에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호계동 신답삼거리 근처 폐선부지를 산업로와 신답로를 잇는 연결도로 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3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신답삼거리 연결도로 개설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호계동 인근 아파트 대표자 및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을 비롯해 시와 북구청 도로·공원녹지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호계역이 북울산역으로 옮겨가면서 남겨진 폐철도 터에 호계로 연장도로를 만들어 산업로
정원박람회 개최시 울산 남구 무거·삼호·신정동 일원이 새로운 정원 문화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는 3일 태화강 교량 경관개선 사업 추진과 관련한 방인섭 시의원의 서면질문과 관련, 향후 사업계획 등을 밝혔다. 시는 “태화강 교량디자인 경관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8월 착수해 내년 9월 준공 계획으로 현재 용역사 입찰 공고 중”이라며 “신삼호교부터 명촌교까지 교량 특성에 어울리는 경관개선 계획과 실행가능한 우선 순위를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량 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정원박람회장을 국가정원에서
김종훈 울산시의원은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굴화·장검지구 이장단 및 시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굴화지구 주민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굴화수질개선사업소(하수처리장) 주변 악취 문제와 굴화·장검지구 버스노선 개편 등 꾸준히 제기되어 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굴화수질개선사업소에선 지하에 설치된 하수처리시설의 내부 공기 순환설비 가동 시 산책로 주변에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굴화·장검지구 이장들은 “주민들이 악취가 심해 창
김동칠 울산시의원은 2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방인섭 시의원, 울산국악협회,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국악협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국악협회는 “국악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예산지원 확대 및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이 울산에서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국악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
울산시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고,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치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일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을 위한 정책현황’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질문을 했다. 지난 4월 환경부에서 공개한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2021~2022)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은 950.6g으로 5년 전인 제5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2016~2017) 당시(929.9g)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위원장은 “이번 전국폐기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일 울산 동구 방어동 화진초등학교 교실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교내에 위치해 있던 직장어린이집 이전 부지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화진초등학교는 2016년 인근 지역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교실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강대길 부의장은 화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의 폐원 소식에 직장어린이집 이전을 검토하기 위해 직접 부지 현장방문에 나선 것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폐원된 어린이집은 현재 직장어린이집과 비슷한 시설규모 및 근거리에 위치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기호 중구의회 의원, 태화동국가정원발전협의회, 국가정원 상인회 및 태화시장 상인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과 연계한 중구 상권 활성화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국내 최초의 수변형 생태정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울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인근 태화시장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전략 및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마련됐다. 태화동국가정원 발전협의회측은 “국가정원이 인접해있는 태화동 지역은 전체가 2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김수종 울산시의원은 1일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 일원을 찾아 방어진 체육공원 정비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사진). 미포구장은 2002년 준공 후 현대미포조선에서 줄곧 관리해왔지만, 지난 6월 울산시에서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등과 협의를 통해 미포구장 시설 일체를 무상귀속 받기로 하고 현재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위한 정비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김 의원은 “오는 10월 새단장을 마친 미포구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체육동호인들과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울산시는 ‘학성중고교 이면도로 개선’과 관련한 안수일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차량 주정차로 인한 교행불편 해소를 위해 월드메르디앙에서 올림푸스 골든아파트(3동)까지 도로 확장 계획을 수립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학성고교 이면도로(중로1-185호선)는 도시관리계획 상 폭 20m 도로이나, 현재 폭 12m로 미 확장 된 도로”라며,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에 도로확장 공사를 착공하는 등 학성고 주변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도로구
울산시는 ‘현장소방관 인원확충 방안’과 관련한 공진혁(사진)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과 관련, 31일 “조직진단을 통해 행정 효율화 분야 발굴, 행정인력을 현장으로 재배치 등 현재 추진 중인 소방조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인력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계획’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5년간 소방서비스 현장인력 462명 충원했지만 현재 소방현장에서는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소방기관별 근무요원의 배치기준’ 인력 대비 현장인력 335명이 부족한 상황으로 배치기준에 따른 인력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올 여름도 어김없이 시민과의 소통강화 및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하절기 비회기 기간 중 의원 일일근무제를 시행한다. 시의회는 8월1일부터 한 달간 이성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일일근무를 서며 주민 의견 수렴 및 민원 상담 등 대민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해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