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에서 전해지는 옛 이야기들이 총망라됐다.울주문화원 부설 울주향토사연구소가 기획부터 출간까지 수년간 공을 들인 (상·하)가 드디어 출간됐다.이 책은 크게 전설편과 신화·민담편으로 구성된다. 전설편은 다시 범서읍, 온산읍, 언양읍, 온양읍, 청량읍, 삼남읍, 서생면, 웅촌면,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 편으로 구분된다.낯선 제목과 내용이 많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라도, 그것이 울주와 관련됐다는 걸 처음 알려주는 것이 적지않다.울산 최초의 고대국가 ‘우시산’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 웅촌면의 분량
도서음반
홍영진 기자
2022.01.1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