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오는 3월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4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울산 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 HD FC’로 팀명을 교체하고, 엠블럼 변경을 단행한 울산은 문수축구경기장 내외부에 새로 바뀐 엠블럼과 구단 브랜딩 요소를 적용했다. 팬들과 관계자들로 호평을 얻으며, 목표 수익을 초과 달성한 F&B 서비스도 향상됐다. 울산과 지역 브루어리인 ‘트레비어’가 함께한 ‘울산 맥주’는 물론 마스코트 미타가 새겨진 디저트들도 준비돼있다. UHD SHOP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은 13세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리틀프렌즈 멤버십 세트가 어린이 팬층을 겨냥해 선물 박스 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혜택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리틀프렌즈 멤버십 키즈 박스 패키징에는 어린이 유니폼, 단추 머플러, 마스코트 미타 가방, 미니볼, 멤버십 카드 세트가 들어 있다. 선수단 워밍업 입장 시 하이파이브와 함께 매 경기 추첨을 통한 매치볼 딜리버리, 일일 볼보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동해안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울산은 추춘제로 바뀐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로 인해 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다. 울산은 지난 15일 홈에서 반포레 고후(일본)에 3대0, 21일 원정에서 2대1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연승을 챙긴 울산은 밝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로컬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 맥주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 라거는 울산에서만 생산되는 햅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맥주 캔 디자인에는 구단 상징인 호랑이와 문수축구경기장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울산은 “울산 라거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일품”이라면서 “울산을 넘어 전국적인 판매가 용이하게끔 패키징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지난해 문수축구경기장 내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등 식음료 사업을 본격화했다. 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공식 팬 커뮤니케이션 앱 내에서 2024시즌 홈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FAN-스타’ 기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팬 카페를 개설하고 순위 경쟁을 벌이는 기존 ‘G-스타’의 팬 버전인 ‘FAN-스타’는 홈경기 직관 승률을 통해 2024시즌 TOP 20을 선정하는 신규 콘텐츠다. 홈경기를 직관 인증한 팬 누구나 앱을 통해 직관 승률을 확인할 수 있고, 직관 승률이 높은 20명은 FAN-스타 전체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 직관 경기 누적 안타 수 및 홈런 수 등을 확인
전예란(울산시체육회·사진 오른쪽)이 2024 볼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는 최근 경기 용인 엑스핀볼링라운지와 화성 빅볼라운지에서 치뤄진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서 전예란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통과한 남자부와 여자부 각 60명의 선수가 하루 8게임씩 6일간 기록한 점수를 합산해 주전 8명과 후보 4명, 상비군 10명씩을 선발했다. 전예란은 여자부 3위로 2024 볼링 국가대표 주전선수로 뽑혔다. 울산시볼링협회는 “전예란이 국가대표 주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 단일팀 최초 800승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0일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어 12일에는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KBL 최초 단일 팀 800승을 이뤄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1일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복도에서는 800승 관련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MD샵에서는 기념 응원 타월을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사진)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축구협회 소속 지휘자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으며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관심을 받는 와중에도 토트넘(잉글랜드)과 물밑에서 새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영국 스포츠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간) 토트넘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측이 새 계약을 위해 올여름 공식적으로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토트넘과 손흥민의 현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보도대로 계약을 갱신한다면 손흥민은 2025년 이후에도 한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이 매체는 이미 비공식적으로 새 계약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
프로야구 2024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25일 앞두고 10개 구단이 내세울 개막전 선발 투수가 서서히 관심을 끈다.서울 잠실구장에서 3월23일 격돌하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각각 류현진과 디트릭 엔스, 두 왼손 투수를 선발 투수로 내정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여정을 마친 류현진이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LG를 상대로 치른다.삼성은 작년까지 빅리그에서 뛴 선수로 신규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달러를 주고 영입한 우완 코너 시볼드로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NC 다이노스와 치르는 개막전에 두산 베어스의
‘난파선’이 된 한국 축구의 키를 잠시 잡아줄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황 감독은 축구협회 소속 지휘자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최근 성과도 보여줬으며 국제대회 경험,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구단 사상 최초 리그 3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홍 감독은 최근 거론되는 국가대표팀 감독 차출설에 대해 “이런 문제로 대립하는 게 안타깝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K리그1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과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K리그1 1
이승림 전 울산스포츠과학고 지도자가 울산시청 펜싱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울산시체육회는 최근 실시한 울산시청 펜싱팀 감독 공개채용 결과 이승림 지도자가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감독은 울산시청 펜싱팀 선수 출신으로, 울산시펜싱협회 전무이사, 대한펜싱협회 이사, 한국중고펜싱연맹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울산 펜싱 학교 체육지도자로 20여 년간 근무했다. 특히 재능기부 차원에서 울산대학교 펜싱팀 선수들을 맡아 전국체전에서 실업팀을 꺾고, 2년간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이 감독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사진)이 역대 세 번째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2024 글래스고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한국시간) 대회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이번 대회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에미리트 아레나에서 현지시간으로 3월1~3일에 열린다.133개국에서 온 선수 561명이 18개 종목에서 경쟁한다.한국에서 출전하는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단 한 명뿐이다.조금 외롭긴 하지만, 우상혁은 ‘디펜딩 챔피언’의 완장을 차고 주최 측의 환영을 받으며 글래스고 대회에
‘우승 청부사’ 김태형(사진) 감독을 영입해 가을야구 재도전을 선언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2024시즌 주전 야수진 윤곽이 거의 정해졌다.김 감독은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현 이토만 니시자키 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머린스와 교류전이 끝난 뒤 “투수들은 제구력이 생각보다 좋았고, 야수들도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평했다.롯데는 지바롯데와 두 차례 교류전에서 1차전 3대7, 2차전 1대8로 패했으나 실전 경기를 통해 선수 컨디션을 성공적으로 점검했다.안방은 주전 포수 유강남이 지키고, 지명타자 자리는 자유
마지막 6라운드 일정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는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남녀부 모두 선두 싸움, 3·4위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여자부 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는 현대건설이 쥐고 있다.선두 현대건설(승점 69·23승 7패)은 2위 흥국생명(승점 67·24승 7패)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차로 앞섰다.5경기를 남긴 흥국생명이 이번 정규리그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82다. 흥국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3월12일)에서 패하더라도, 현대건설은 다른 5경기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합동 훈련과 교류전을 가진 뒤 선수단 격려 만찬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갑 롯데 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 신유열 미래성장 실장, 이강훈 자이언츠 대표이사, 박준혁 자이언츠 단장, 김태형 자이언츠 감독이 참석했다. 지바 롯데에서는 타마츠카 켄이치 구단주 대행, 코우사카 슌스케 대표이사, 마츠모토 나오키 본부장, 하라다 타쿠야 부본부장, 요시이 마사토 감독이 함께 했다. 두 팀은 야구단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합동 훈련과 교류전의 정
울산지역 야구인들의 축제인 ‘제15회 울산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요리그에서 극락, 일요리그에서 벨루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토요리그 16팀과 일요리그 16팀 등 총 32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지역 야구 동호인 최강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주간 이어졌고, 25일 문수야구장에서 결승 진출 팀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토·일요리그 결승전을 진행했다.토요리그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극락이 난타전 끝에 오아시스를
제15회 울산야구대회의 우승팀이 25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지역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끈 감독과 우승 주역들을 만났다.◇토요리그 감독상 극락 정인규 감독“선수들 단합력, 2연패 비결”“내년에 반드시 대회 3연패를 이뤄내겠습니다.”팀을 2연패로 이끈 극락 정인규(사진)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연습을 많이 한게 2회 연속 우승의 비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감독은 “대회를 치르면서 무수한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며 “특히 만루 상황에서 실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끼리 파
울산 울주군청 볼링단 소속 황동욱이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5일 울주군에 따르면, 황동욱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에서 열린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선수 총 60명이 경합을 벌였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황동욱은 1992년생으로 2017년과 2019년도에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된 이력이 있다. 올해 첫 대회에서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