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안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울산·부산·포항의 사진작가 15명이 오는 22일까지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사진전 ‘보소, 바다씨’(HELLO SEA)를 열고 있다. 울산에서는 권일, 송무용, 조원채, 조춘만, 최원준, 부산에서는 김동준, 문짐우, 변해석, 최경헌, 최철민, 포항에서는 김숙경, 안성용, 이정철, 이한구, 최흥태 작가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를 기획한 권일 작가는 “해양 생태계를 주시해 온 남방도시 작가들이 기록과 예술의 차원에서 동해를 어떻게 바라보고 사유하며, 시각화할 것인지 탐구한 결과물을 소개
공연전시
서정혜 기자
2023.09.2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