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처럼 흔한 질병물놀이·덥고 습한 날씨에 발병질 점막에 균·바이러스 감염돼분비물 늘고 가려움증 등 증상■ 바른 생활습관으로 치유통풍 잘되는 면소재 속옷 입고비누나 세정제로 자극 삼가야민간요법 대신 병원 찾아 치료질염은 질이 세균에 감염됐거나 질에 염증이 생긴 상태...
비타민E, 간암 발병률 낮춰○…비타민E가 간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상하이 암연구소(SCI)의 장웨이(Wei Zhang) 박사가 상하이 남성건강연구(SMHS)와 상하이 여성건강연구(SWHS)에 참여한 남녀 13만2837명의 조사자료를 ...
여름철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공원에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비례해 어린이 골절 사고의 위험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 골절사고의 80%는 떨어지거나 넘어지면서 발생한다. 이 가운데 20% 정도는 뼈와 함께 ...
“척추치료의 원칙을 만들어 갑니다.”송은의료재단(이사장 김용구) 울산시티병원(병원장 조현오) 척추센터의 모토다. 울산시 북구 연암동 북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시티병원 척추센터의 치료원칙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결함없는 치료, 전문팀을 통한 정확한 치료, 원칙에 따른 과...
미니스커트를 입었을때 불편한 자세가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울산·부산·대전·창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6월 한달 동안 주 2회 이상 미니스커트를 입는 20~30대 여성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취하는 자세나 행동에서 오는 불편함에...
고온다습한 환경의 무더운 여름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물놀이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도 높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안구건조증도 생기기 쉽다. 피서지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전염병에 걸릴 수 있는 노출도 많아지게 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관절염 환자는 여름이 더 무섭다. 실제로는 추운 겨울에 통증이 심한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름을 맞기 전 장마철은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괴로운 시기다. 활동량이 줄어드는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통증을 더 쉽게 느낀다. 아프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되면 관절이 더 ...
될 수 있으면 상처를 적게 내어 고통을 최소화 하는 수술은 환자나 의사 모두에게 필요한 방법이다. 이런 소망을 실현시킨 것이 복강경이다. 배 안의 공간인 복강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면서 하는 수술을 뜻하는 복강경 수술은 산부인과에서 여성의 다양한 자궁질환의 수술적 치료법...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이 있다. 수면은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생체리듬을 유지해 준다. 적정한 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에는 평소에 잠을 잘 자던 사람도 수면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여름철 열대야 현상도 잠을 설치게 하는 ...
비만 차단 백신 효과 입증○…비만을 차단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돼 쥐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브라시 바이오텍(Braasch Biotech) 연구팀은 특수 항체를 이용, 면역체계로 하여금 체중 증가를 차단하게 만드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일간 텔...
습기가 찬 벽지에는 곰팡이가 생긴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곰팡이(진균)는 우리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은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손이나 얼굴, 사타구니를 포함해 몸의 어디든지 기생한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몸에 생긴 피부...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독특한 심리적, 정신적, 발달적 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어른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다.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모든 소아·청소년의 약 20% 정도가 한번 이상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를 경험한다.울산시 남구 삼산동 마더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정신적 외상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한다. 외상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고,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피부암 예방에 카페인 도움○…카페인이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한자리(Jaili Han) 박사는 카페인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피부암 중 하나인 기저세포암 위험이 낮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
‘드르렁~쿠’ 코골이는 정작 본인에게는 병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심하게 코고는 소리 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을 갖고 있다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여러가지 합병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코 고는 소리 치료에 중점을 두는...
뱃살은 가장 빼기 힘든 부위 중 하나다. 우리 몸에서 지방세포가 가장 크게 팽창하는 곳이 복부다. 따로 운동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지방세포가 팽창해 두꺼운 지방층이 생긴다. 복부의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체내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의 증가는...
“불임은 없다. 난임만 있을 뿐이다.”난임은 피임을 하지 않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1주당 2~3번)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다. 이런 난임부부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하다.울산에도 이들 난임부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달 1일부터 치매·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지사장 이영식)와 울산남부지사(지사장 손영길)에 따르면 장기요양 3등급 인정기준은 기존 5...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시행한다. 건강강좌는 울산지역 사업장,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병원 전문의들이 찾아가 건강강좌를 열고 최신의료정보를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질병예방을 위해 생생...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手足口)병이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울산지역 영·유아들 사이에서는 구내염(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돌고 있다. 구내염을 일으키는 것은 장바이러스다. 구내염의 바이러스와 타입은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