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메리카·호주 연합팀과 일전내달 7일 호주 퍼스에서 개최아시아 출신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유럽, 아메리카, 호주 연합팀과 맞서는 대륙대항골프대회 렉서스컵 출전 선수 24명이 모두 확정됐다.대회조직위원회는 양팀은 주장 선발 선수 2명과 스폰서 지명 선수 2명을 확정지어 팀당 12명씩의 출전 선수가 정해졌다고 26일 밝혔다.아시아팀 주장 박세리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07년 마지막 정규대회 ADT챔피언십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하며 통산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신지애는 25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 골프장(파72·62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시즌 아홉번째 우승
골프 실력 못지않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열성인 세계 정상급 골퍼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필생의 꿈'인 '최경주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자선 활동에 나선다.최경주는 23일 오후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최경주 재단' 설립을 발표하고 운영계획을 밝혔다.최경주가 주니어 선수였을 때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주)삼정 피홍배 회장을 재단
동부화재 프로미배 골프 최종R학성고 출신의 이용훈(33·사진)이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용훈은 23일 경북 포항 송라제니스 골프장(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우승했다.2003년 유성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이승호(21·투어스테이지)와 이승만(27)이 짝을 이룬 한국 골프가 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골프대회 첫날 공동11위에 올랐다.이승호와 이승만은 22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골프장 올라사발코스(파72)에서 베스트볼(두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나은 쪽 성적을 팀 스코어로 삼는 방식)로 치른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히스 슬로컴과 부 위클리가 팀을
한국 박세리·김미현 등 한 번씩 우승 4승 불과'로레나 오초아(멕시코)-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양강 체제에 끼어들 틈이 없었다'2007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시즌은 최강자로 군림해 왔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부상 후유증으로 단 한차례의 우승컵을 들어보지 못한 가운데 오초아가 새로운 여제의 자리를 확실히 굳힌 해였다. 멕시코의 영웅으로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LPGA투어 ADT챔피언십에서 로레나 오초아가 마지막 펏을 성공시킨 후 우승이 확정되자 어머니인 마르셀라 레이예스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
한국프로골프의 간판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아시아 원정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의 씨앗을 뿌렸다.최경주는 15일 홍콩골프장(파70·6703야드)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 투어 겸 아시아 투어 UBS홍콩오픈 첫날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2타로 게리 휴스턴(웨일스·7언더파 63타)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5년 연속 이
박세리 등 한일여자골프대항전 출전 선수 확정 12월1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07 교라쿠컵 제8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14일 확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이날 주장 김미현(30·KTF)과 박세리(30·CJ)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 6명과 일본여자프
"어릴 때 부모님께서 기왕이면 큰 꿈을 꾸라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내 꿈이 이뤄졌습니다"한국 골프의 상징인 박세리(30·CJ)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거스틴의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정식으로 발을 디뎠다.199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수석으로 합격한 박세리는 1998년 신인으로 메이저대회 두차례 우승 등 4승을 올
유럽·아시아투어 HSBC챔피언스중국 원정에 나선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첫날부터 선두권에 오르며 4년만의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최경주는 8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199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아프로골프투어 HSBC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4위에 올랐다.나란히 코
자연과학고 2학년 정보라가 제21회 울산시골프협회장배 추계종별학생골프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40여명의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대학부로 나눠 진행됐다.정보라는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3오버
한국여자프로골프 2년차 조영란(20·하이마트)이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무명 반란'을 연출했다.조영란은 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588야드)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지만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부 투어를
골프 선수들에게는 억울할 수 밖에 없었던 골프규칙이 내년부터 일부 개정된다.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벌타 규정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1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선수가 친 볼이 실수로 자신이나 동반 플레이어, 캐디, 기타 장비에 맞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대회공부도 잘하는 국가대표 주장 송민영(18.대전국제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대회 가운데 가장 상금이 큰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대회에서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송민영은 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6천588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때려 2언
박세리(30·CJ)가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회를 축하하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급 선수 3명을 초청해 치른 스킨스게임에서 '핑크공주' 폴라 크리머(미국)가 원맨쇼를 펼치며 1위를 차지했다.크리머는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에서 무려 스킨 13개를 따내며 총상금 1억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주최 2007 어른신 신종목 파크골프강습회가 26일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다. 강사가 스윙 자세 시범을 보이고 있다. 임규동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박세리(30·CJ)가 한국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를 기념하는 스킨스 대회와 활주로 장타 경기를 펼친다.박세리는 오는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 상금 1억원을 걸고 개최되는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 스킨스 대회에 출전한다.박세리가 상대할 선수는 세계여자골프를 10여년
지난 6월 아들을 낳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한 '엄마 선수'가 된 한희원(28·휠라코리아)이 7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한희원은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파타야의 샴골프장(파72.6천392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혼다LPGA타일랜드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한희원은 지난 4월 크라프트 나비스코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