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경섭)은 20일 오후 3시 병원 강당 및 신축 현장에서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및 힐링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스님, 김희옥 동국대 총장,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 태석기 의무부총장, 최양식 ...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울산미즈병원은 지난 15일 첫 인권분만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미즈병원에 따르면 인권분만은 프랑스 의사인 프레드릭 르봐이예가 최초로 시행했다.인권분만은 분만 때에 태아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그에 맞게 분만의 최적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
산부인과 전문병원 프라우메디병원(병원장 이문희·울산시 남구 삼산동)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원일에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왕대박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또 지난 11월 한달간 병...
노인성 치매 치료 신약 첫 개발…동물실험 효과 입증○…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멎게 할 수 있는 최초의 신약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온라인 의학뉴스 포털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미국 소크 연구소(Salk Institute) 세포신경생물학실험실장 데이...
겨울철 가장 많이 겪는 질환이 감기나 독감, 호흡기 질환 등이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독감이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전재범 교수의 도움말로 겨울철 불청객 독감에 대해 알아본다. 감기와 달리 고열·근육통 등 전신증상 심각...
지난 13일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병동. 간암 3기의 아버지(49)를 살리기 위해 아들 김대영(현대정보과학고 2)군이 기꺼이 자신의 간 61%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김군의 떼어낸 간은 아버지에게 이식됐다. 김군은 “아버지를 살리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25살, 22...
술 약속이 많은 12월이다. 적당한 술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모임의 분위기를 띄우지만, 잦은 술자리로 인한 과음은 건강을 해친다. 술로 인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방법과 음주 전·후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성인 남성 1일 소주 2잔·1주일 소주 2병 적정 알코올 섭취...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신장이식 환자에서 이식 직후에 나타나는 면역반응에 의한 신장손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조홍래(이식외과)·이종수(신장내과) 교수와 울산대학교 권병석(생명과학부) 교수 공동연구...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고혈압·당뇨 환자와 일반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이 러브 캠페인’ 행사를 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예방교육과 당뇨병성 망막증 조기진단과...
인구 고령화 속에 노인층을 중심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6~2010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전립선의 증식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 45만8955명이던 전립선비대증의 환자 수는 2010년...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이 단독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동강병원은 6일 오후 1시50분께 동강병원 남관 세미나실에서 23명의 병원 관계자와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활동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의료봉사에...
울산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법정 전염병은 수두, 결핵,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법정 전염병 환자 수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수두 1034명, 결핵 763명, 유행성 이하선염 467명, 쓰쓰가무시증 233명 등으로 나타...
요양·정신병원 등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결과 총 8개소가 적발됐다.울산시는 지난 2일까지 요양·정신병원 등 48개소에 대해 총 15개반 30명을 투입해 시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마약류 관리대장의 기록량과 현재 재고...
운동해도 앉아 있는 시간 길수록 살찔 확률 높다○…운동과 다이어트를 해도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살이 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생의학공학과의 아미트 게펜(Amit Gefen) 박사는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체중이 실려 장시간 압박...
인구 고령화 속에 노인층을 중심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70대 이상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45만8천955명이던 전립선비대증에 환자 수가 2010년 76만7천806명으로 5년 새 67.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연평균 증가율은 13.7%다. 환자가 늘면서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重粒子) 가속기가 부산에 들어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부산시 기장군에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센터 기공식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는 중입자(탄소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는 장비로, 치료시스템과 연결하면 탄소입자를 몸속 깊숙이 침투시켜 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할 수 있다.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은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질환이다. 뇌 속 프리온 단백질의 변형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질환은 아직까지 전염경로가 확실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다만 국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후 논란...
UN이 지정한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1일)을 앞두고 울산에서도 다양한 홍보캠페인이 열린다.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회장 김선경)와 남구보건소(소장 이윤구)는 30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제24회 세계 에이즈의 날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
한국의 인삼 관련 농약 잔류허용 기준이 미국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가 인삼에 대해 적용하는 살균제 아족시스트로빈 잔류허용 기준이 내년부터는 미국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미국 내 식품의 농약 잔류 허용기준을 정하는 ...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암 조직에 열을 가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신 첨단장비인 온열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온열 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나 전이 부위에 13.56Mhz의 고주파를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