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겪고 있는 천재골프소녀 위성미(18·미국 이름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를 앞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위성미는 26일(한국시간) 대회 개최지인 프랑스 에비앙 르뱅에서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음을 비웠다. 부상없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작년 이 대회에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
위성미(18·미국이름 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 스폰서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AP통신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셸 위가 8월25일부터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릴 이 대회 스폰서 초청을 받아들였다. 미셸의 그 다음 투어 대회 출전은 10월 삼성월드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6일부터 열리는 에비앙마
재기에 성공한 박세리(30·CJ)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박세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에비앙마스터스는 총상금이 US여자오픈(310만달러) 다음으로 많은 300만달러에 이르고 우승 상금은 US여자오픈(56만달러),
김해림(19·서문여고)이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 첫 우승자가 됐다. 울산 출신의 이현주(19·부산외대)는 3위에 올랐다.김해림은 24일 경기도 가평의 썬힐골프장(파72·6189야드)에서 열린 2007 썬힐골프클럽-제니아투어 5차전에서 1,2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박혜라(19·부산동명대)는 합계
내달 2일엔 브리티시 오픈 출전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해 4승을 합작한 '코리언 시스터스'가 2주 동안 유럽 원정에 나선다.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192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에비앙마스터스에 이어 8월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치러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으로
제136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한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메이저 우승이 아직 없는 선수 베스트 10'에 뽑혔다. SI는 2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상위권에 올라 있으면서도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등 4개의 메이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톱 10'을 개인통산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장식했다.위창수는 2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코스(파70·6739야드)에서 열린 US뱅크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우승자 조 오길비(미국·266타)에 이어 공
'리틀 박세리' 이선화(21·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가운데 두번째로 우승 상금이 많은 HSBC매치플레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이선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6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2홀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2005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첫 한국인 우
김미현(30·KTF)과 이선화(21·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김미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로셸의 와이카길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이지영(22·하이마트)을 1홀 차로 제치고 4강에 올랐다. 앞서 열린 3라운드에서 레이첼 해링턴(호주)을 3홀 차이로 따돌리고 8강에
한국 남녀 프로골프 간판 스타인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박세리(30·CJ)의 세계랭킹이 각각 개인 최고 순위에 올랐다.최경주는 17일 발표된 주간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1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12위로 올라섰다.지난 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최경주는 12위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유럽프로골프 스코티시오픈에서 공동19위에 그치면
최경주 등 한국선수 5명 출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가 19일(한국시간) 오후 스코틀랜드 커누스티골프링크스(파71·7421야드)에서 막을 올려 나흘 동안 열전을 벌인다.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브리티시오픈의 공식 대회 명칭은 '디 오픈(The Open)'이다.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오픈대회라는 뜻이다.1860년
KLPGA 명예의 전당 입회 겹경사'영건' 모건 프레셀(미국)의 홀인원도 박세리(30·CJ)의 우승을 막지 못했다.한국여자골프의 버팀목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13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려 건재를 과시했다. LPGA 투어 통산 24승.박세리는 16일(한국시간) '텃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박세리(30·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박세리는 15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사흘 내내 선두 자리를 지켰다.하지만 미
9개 쓸어담아 대회 1라운드 최저타8언더파로 2위와 2타차 단독선두에우승땐 한국 명예의 전당에도 가입한국여자프로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0·CJ)가 텃밭인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다시 힘을 냈다.박세리는 1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 첫날
애플시티오픈 골프 우승 차지한국프로골프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가 또 한번 신기원을 이룩했다.김경태는 12일 중국 옌타이 애플시티골프장(파71·717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삼능 애플시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시즌 개막전 토마토
우승땐 7년만에 시즌3승 선수 탄생"와이어 투 와이어나 역전이나 과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승이 목표죠"한국프로골프의 역사를 바꾸고 있는 '슈퍼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가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눈 앞에 뒀다.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확정짓는 '와이어 투 와이어'는 기록집에도 올라가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우승한 뒤 세계랭킹이 13위까지 뛰어 올랐다. 10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4.79점을 받아 지난 주 20위에서 7계단 순위가 상승했다.최경주의 종전 최고 순위는 2003년 10월에 기록했던 15위였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은 66위, 양
한국프로골프에서 1인자로 자리 잡은 '슈퍼 루키' 김경태(21·신한은행)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줄달음쳤다.김경태는 10일 중국 옌타이의 애플시티골프장(파71·7191야드)에서 열린 SBS코리안투어 삼능애플시티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 모중경(36·137타)을 네 타차로 따돌린
박, 4회 우승 안긴 '찰떡궁합' 남다른 인연한국 여자골퍼들이 텃밭인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에 도전한다.12일(이하 한국시간) 밤 하일랜드 메도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은 유난히도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았던 대회다.역대 우승자를 살펴보면 단연 눈에
"우승트로피 여기 있어요, 빅 가이(big guy)"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9일(한국시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로부터 미국프로골프(AT&T) 투어 AT&T 내셔널에서 우승트로피를 건네 받고 국회의사당 모형으로 제작된 은빛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최경주는 "내 생애 최고의 우승컵이다. 뭐라고 표현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