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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삼호동 와와공원에서 학춤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학춤 체조교실은 삼호동의 마을브랜드인 ‘삼호 그린철새마을’에 걸맞은 특색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산 학춤보존회 전문 강사를 통해 학이 걸어가는 춤사위를 시작으로 주위를 살피고, 제자리를 날거나, 먹이를 찾고, 기지개를 켜고, 깃을 고르고, 날아가는 등 학의 모든 몸짓을 활용한 학춤 동작으로 구성해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등 건강한 신체 움직임을 익힐 수 있다.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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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은 심장의 대문(門) 역할을 한다. 노화에 의해 판막이 두꺼워지고 제대로 열리지 않는 병,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최근 고령화 등으로 크게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대안으로 최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하 TAVI)이 떠오르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고난도 치료시술인 TAVI 치료법을 적극 시행하며 지역 환자들의 판막질환 치료를 하고 있다. TAVI 시술은 개흉 수술 없이 대퇴 동맥을 통해 대동맥판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나 합병증이 적어 회복이 빨라지는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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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가 올해 가을·겨울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지만,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을 하면 혼동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넘어서며 주로 겨울에 발령하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전국에 내린 바 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 호흡기질환, 만성 심혈관계질환의 경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이 잘 발생해 사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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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7일부터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온양읍, 온산읍에 거주하는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대상자(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와 치매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대상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참가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체 치매안심버스로 송영서비스도 지원한다. 문의 204·2878. 전상헌기자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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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경승)는 20일 ‘2022년 울산광역시 중독과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준엽)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중독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울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 ‘2021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자살률이 최상위인 가운데, 울산도 8대 특·광역시 중 2번째로 자살인구가 많다. 최근 5년간 월간 음주율도 전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9.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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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을 겪은 청소년의 30% 이상이 한 달 안에 우울 증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간호 대학 가정·지역사회 보건학 교수이자 필라델피아 아동병원(CHOP) 부상 연구·예방센터 연구위원인 캐서린 맥도널드 연구팀이 뇌진탕을 겪은 청소년 111명과 뇌진탕을 겪은 일이 없는 청소년 171명(13~18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뇌진탕 그룹은 뇌 외상을 당한지 28일 이내에 CHOP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고 ‘뇌진탕-정신 프로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2.09.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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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질환인 조현병과 조울증 신호는 어렸을 때 탐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현병은 환각, 망상, 환영, 혼란, 기이한 행동 등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사회활동과 가족 관계가 악화하는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 유병률은 세계인구의 0.5%, 특히 남성에 많다.조울증은 기분이 상승한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저조한 상태인 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정신장애다. 그래서 공식 명칭이 양극성 장애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이언 켈리허 교수 연구팀은 조현병과 조울증 환자는 아동 또는 청소년기에 이미 병원 정신과 진
건강N의료
연합뉴스
2022.09.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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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혈액암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CAR-T세포 치료법’ 도입에 울산대학교병원이 발벗고 나섰다. 울산대병원 혈액내과팀은 지난달 임상연구를 시작하고, 치료를 위한 필수사항인 식약처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영남권에서는 울산대병원이 유일하게 CAR-T세포 치료를 도입 예정, 지역 혈액암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AR-T세포 치료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차세대 암 치료제이다. 개인 맞춤형 치료제로 기존 항암제와 달리 단 1회 치료만으로도 생존율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2.08.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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