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8기 끝에 남자대회 컷 통과를 이뤄낸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사진)가 유럽프로골프투어(EPGA)에 도전장을 냈다.위성미는 오는 9월 7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오메가유러피언마스터스에 출전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16일 밝혔다.EPGA 투어 대회에 여자 선수가 출전하는 것은 2004년 ANZ챔피언십에서 나섰던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다시 한국에 올 때는 연습 많이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9일 오전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과 광고모델 계약을 한 뒤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오후 늦게 전세기를 이용해 하와이로 출발할 미셸 위는 이번 방한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상승세가 꺾여 '톱 10' 입상이라는 두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막판 불꽃같은 샷을 휘둘렀지만 역전 우승에 미치지 못했다.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7천135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 겸 아시아프로골프 투어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천만달러의 소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가 8번째 남자무대 도전인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컷 통과 가능성에 푸른 신호등을 켰다.'탱크' 최경주(36)는 4언더파 68타를 때려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위성미는 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7천11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
"바람엔 익숙한데 찬 바람은 영 그러네요"'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여덟 번째 남자프로대회 컷 통과를 향한 도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사흘 연습 라운드를 통해 코스를 파악한 위성미는 프로암 대회를 통해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핸디캡 5∼6 수준의 아마추어 고수인 박삼구 회장과 방상훈 조선일
"차안에서 숙제를 하느라 머리가 아팠는데 이제는 괜찮아요"SK텔레콤오픈골프대회 시작을 사흘 앞둔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1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위성미는 "한국에서의 대회인 만큼 정말 잘 치고 싶고 열심히만 한다면 아쉬움이 없는 대회가
'슈퍼땅콩' 김미현(29·KTF)이 3년9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김미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리유니온리조트골프장(파72·6 천53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진클럽스앤드리조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26일 입국했다.지난 24일 끝난 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뒤 귀국길에 오른 최경주는 이날 오전 5시 인천공항에 내려 곧바로 시내 호텔에 여장을 푼 뒤 SC제일은행과 광고계약 조인식, 귀국 기자회견 등 국내 일정을 시작했다.다음 달 4일부터 인천 영종도
'탱크' 최경주(36)가 시즌 최고 성적을 올리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길에 오른다.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험블의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6위를 차지했다.올해 8차례 대회에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인 신예 임성아(22·농협한삼인)가 '역전불허'의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역전 우승을 거뒀다.임성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릿지 이글스랜딩골프장(파7 2·6천394야드)에서 열린 플로리다스 내추럴채러티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다.올 시즌 8개 대회에서 한번도 10위안에 들지 못했던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린 셸휴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는 6개를 쏟아내고 보기는 1개에 그치며 5언더파 6
제18회 협회장배 춘계종별학생골프대회에서 이현지(자연과학고1)가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19~20일 이틀간 울산 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현지는 이틀 합계 165타를 기록, 같은 학교 김현상(166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또 여고부에 출전한 이현주(성광여고3·162타)는 정보라(자연과학고1)를 4타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여중부에선 정한나(학성
귀국을 앞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험블 레드스톤골프장 토너먼트코스(파72·7천457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휴스턴오픈에 출전한다.5월4일부터 한국에서 열릴 SK텔레콤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최경주는 이왕이면 시즌 첫 우승컵을 안고 귀국
'루키' 이선화(20·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선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3타차 단독 2위에 올랐다.올해 2차례 연장전에서 우승 문턱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이하 한국시간) 밤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6일 영국의 베팅업체 레드브록스에 따르면 우즈는 3-1의 배당률을 받아 6-1의 필 미켈슨(미국), 8-1의 어니 엘스(남아공), 10-1의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을 제치고 우승후보 1순위에 올랐다. 최경주(36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프 로 전향 이후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눈부신 플레이를 펼쳤지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공동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위성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파 72·6천4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 최종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스티븐 에임스(42·캐나다)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에임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천9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
올해 프로에 데뷔한 '골프소녀'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9홀 라운딩을 즐겼다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은 26일(현지시간) 인터넷에 올린 최신호(4월3일자)에서 ' 부드러운 스윙으로 16살에 세계 랭킹 2위에 오른' 미셸 위와의 인터뷰를 기사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미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6년째를 맞아 생애 첫 우승을 바라봤던 이정연(27)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이정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의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
이정연(27)과 송아리(20·하이마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3라운드에서도 1, 2위를 지켜 마지막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이정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마운틴골프장(파72.6천62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