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꿈의 무대' 마스터스를 향해 줄달음쳤다.위성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레바논 세이커런골프장(파70)에서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32강전에서 C.D 호커 스미스(미국)를 6홀차로 완파하고 16강에 오른 뒤 짐 레너(미국)마저 3홀차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여자선수로는 사상
'코알라' 박희정(25·CJ)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박희정은 11일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즈미도우스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헤더 보위(미국)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날 5언더파 66타의 불꽃타를 터
'미시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장정(25)도 한희원에 2타차 뒤진 단독 2위에 올라서면서 한국낭자군의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한희원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즈미도우스골프장(파71·6천40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이번에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골프대회 출전권 획득에 나선다.위성미는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2타차로 컷 통과에 실패한 실망감에 빠져들 여유도 없이 바로 옆주인 오하이오주로 이동했다.오는 12일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레바논의 세이커런골프장(파70·6천966야드)에서 열리는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에 출전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세계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위성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천18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버디를 5개나 뽑아내고 보기 4개를 곁들여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한 위성미는 공동73
한국여자프로골프 4관왕 출신 이미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미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스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결승에서 마리사 바에나(콜롬비아)에 1홀차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그러나 이미나는 지난 5월 코닝
한국여자프로골프 4관왕 출신 이미나(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에 이름을 올렸다.그러나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8강전에서 캔디 쿵(대만)에 발목이 잡혀 좌절을 맛봤다.이미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스골프장(파72
'매치플레이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우승상금 50만달러 짜리 빅이벤트 HSBC여자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박지은은 1일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스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판에서 백전노장 미셸 레드먼(미국)을 맞아 2홀차로 이겼다.또 안시현(21·코오롱엘로드), 박희정(25·CJ)
울산시는 제86회 전국체전 골프경기가 열리는 울산컨트리클럽(이사장 양희열)이 티 그라운드 교체 등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 4천만원을 자체경비로 부담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CC 관계자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골프경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자체부담키로 했다"며 "편성된 예산은 다른 체전시설물에 유용하게 사용해 줄것"을 울산시에 당부
김주연(24·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고 권 위와 전통의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을 제패, 한국 선수로는 세번째 LPGA 투 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안았다.김주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 스골프장(파71·6천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4라 운드 합계 3
'골프짱' 장효민(1년)이 제5회 문화관광부장관배 대회에서 예선 1위로 통과에 올라 고등부 첫 타이틀 획득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울산자연과학고(감독 박기수) 장효민은 한국중고골프연맹 주최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충주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에 열린 이 대회 1~3차 예선전 합계 2언더파 70타로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본선은 예선을 거친 상위
김주연(24·KTF)이 기적같은 벙커샷 버디로 US여자오픈 우승을 일궈낸 체리힐스골프장 18번홀은 예상대로 이번 대회 최대의 승부처였다.왼쪽에 커다란 연못을 끼고 있는 18번홀은 파4이지만 길이가 무려 459야드에 달하는 거의 롱홀 수준. 여자 선수들로서는 세컨드샷을 그린에 올리는 것을 기대하기 힘든 홀.60년째를 맞는 US여자오픈 역사상 가장 긴 파4홀이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가 올해로 60회를 맞은 US여자오픈(총상금 310만달러)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위성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체리힐스빌리지의 체리힐스골프장(파71·6천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 모건 프리셀(미국)과
"비에 젖은 풀밭을 보며 듣는 클래식 음악도 운치 있네요"26일 오후 5시 울산컨트리클럽 창립 20주년 기념 제17회 이사장배 골프대회가 끝난 뒤 클럽하우스 그릴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 열렸다.대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비 내리는 그린을 뒤로 하고, 울산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앙상블 '살로니쿠스'의 연주에 노곤하게 젖어 들었다.당초 울산컨트리클럽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강타한 '미셸 돌풍'이 태풍급으로 강도가 더해질 전망이다.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장타소녀' 위성미(15·미셸 위)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총상금 310만달러) 첫날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트게임 능력을 발휘하며 선두권에 올랐다.24일(한국시
23일(한국시간) 밤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에 출전하는 위성미가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위성미는 23일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의 코스가 좁고 러프가 길어 정확한 샷을 유지해야 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정확하게)페어웨이와 그린을 공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
울산에도 신종 스포츠인 '파크골프'가 본격적으로 도입됐다.한국파크골프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이종원)가 지난 22일 남구의 한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파크골프는 Park(공원)+ Golf(골프) 합성어로 좁은 부지에서 어린이와 노인, 3세대 가족, 연인, 직장인, 주부,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지난 1983년 일본
(사)한국파크골프협회 울산시지회 창립총회가 22일 남구 달동 바이킹 뷔폐에서 열렸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이종원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마오리 전사' 마이클 캠벨(36·뉴질랜드)이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골프대회'인 US오픈골프대회(총상금 625만달러)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캠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리조트 2번코스(파70·7천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이븐파 280타로 우승했다.1언더파 69타를 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49·L&G)가 2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구옥희는 19일 일본 기후현 유그린나카쓰카와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 서클K선크스레이디스(총상금 6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