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경기 남고부 장사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울산 김병호(강남고3) 선수가 결승경기를 펼치고 있다. 김병호 선수는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획득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는 등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앞서 울산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열린 볼링 종목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 여자 일반부 3인조, 남자 일반부 3인조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이로써 1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여명과 18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천 500여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만9천900여명이 참가한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dskim@ksilbo.co.kr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전남 목포시에서 개막한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목포종합경기장 내 마련된 울산시선수단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및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획득을 목표를 세운 울산시 선수단은 수영과 태권도 등 전통 강세 종목뿐만 아니라 복싱, 레슬링, 카누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울산시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13일 자전거와 레슬링 종목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국가대표인 최우림(울산시청)은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1㎞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 모두는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하며 울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월13~19일) 울산시 선수단 총감독인 김재근(사진)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매 경기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울산 체육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감독은 전국체전 개회식를 하루 앞둔 12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총감독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울산 시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달 획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2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산시 지적장애인축구선수단과 울산시 장애인역도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대회 참가 일정, 선수단 이동 및 안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울산시 장애인 선수단은 오는 11월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 일원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95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
올해로 104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가 오는 13~19일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전국체전에는 역대 최다인원인 2만9955명(17개 시도 선수단 2만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메달을 다툰다.울산시 선수단은 전체 49개 종목 가운데 43개 종목에 출전하며 본부 임원 90명, 각부 임원 329명, 선수 791명 등 총 1210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60개 등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경기는 주 경기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교장 강신생)는 지난 10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19일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다.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체조 등 총 14개 종목에 선수 95명이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강신생 울산스포츠과학고 교장은 “대회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의 힘찬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
울산대학교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울산대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축구 18명 △테니스 5명 △씨름 7명 △남자 농구 15명 △여자 농구 8명 △펜싱 5명 △양궁 4명 △볼링 4명 △탁구 4명 △수영 4명 △요트 1명 △조정 5명으로 총 12개 종목, 80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울산대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축구부가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테니스와 씨름, 남자 농구, 펜싱에서도 메달을 바라
“우리 선수 일동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성적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나서게 될 울산시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울산시체육회는 4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천창수 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결과로 보답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이 어느덧 1주 앞으로 다가왔다.20일 시작하는 이번 대회부터 참가팀이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났다.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은 어느 단계를 목표하는지 언론에 뚜렷이 밝히지는 않았다.그러나 대표팀 주축을 이루는 베테랑들이 이를 갈면서 벼르는 ‘최소한의 목표치’는 명백하다.2019년 프랑스 월드컵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지난 4월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4년 전을 떠올리며 ‘결과가 참담했다’고 한 지소연은 이달 3일에도 “2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이어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대회 개막 197일을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붐업 조성에 들어갔다.2024 강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일 계기 성공 개최 다짐’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진종오·이상화 조직위 공동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강원지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해 동계 올림픽을 빛낸 금메달리스트 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30일 폐막했다. 울산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만842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13세 이하부 21개 종목·16세 이하부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남 경화초등학교의 서준용이 최다관왕인 6관왕에 오르는 등 4관왕 7명, 3관왕 29명, 2관왕 73명 등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 110명이 탄생했다. 아울러 부별 신기록 6개, 부별 타이기록 1개, 대회신기록 28개가 작성됐다.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17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 등 총 5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까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29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자 중등부 청장급 결승에서 김연후(무룡중 3)가 손세준(경남)을 2대1로 무너뜨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남자 중등부 개인도마에 나선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중 3)도 안정된 착지를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천으로 인해 울산과학대학교 아산체육관 실내테니스장에서 실시된 테니스에서는 남자 초등부 개인 단식에 출전한 김시윤(명덕초 6)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에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추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특히 울산시 선수단은 검도에서 전국소년체전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김도원(학성중 3), 김명현(유곡중 2), 김민찬(학성중2), 김시현(학성중 2), 이은우(학성중 3), 이지석(학성중 3)으로 구성된 울산선발은 28일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검도 중등부 단체전에서 전남 선발을 4대1로 제압했다.김도원은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감격을 맛봤다.씨름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7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막해 30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이 대회 첫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27일 문수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 남자 초등부 500곒+D에 나선 전유빈(옥산초 6)은 50초36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유도에서는 박준경(일산중 3)이 남자 중등부 -66㎏에 출전해 결승에 올랐지만, 전민성(강원)에게 한판승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남자 중등부 -73㎏에 나선 전민석(일산중 3)은 준결승전에서 곽규호(경북)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등 48개 경기장에서 총 36개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별도의 개·페막식은 없다. 울산시 선수단은 총 32개 종목에 5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울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는 36개 종목에 501명이 참여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2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시 선수단이 사전 경기인 펜싱 종목에서 결승에 올랐다.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펜싱 여자 중등부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울산 선발은 서울 선발을 44대40으로 이기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 선발은 여자 중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오수빈(상안중 3)을 내세워 남현정(가온중 2), 오수빈(상안중 3), 이서진(서여중 2), 정다인(가온중 2) 등 고른 활약 속에 우승 후보인 서울을 제압했다. 울산 선발은 펜싱 사전 경기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