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성매매 알선한 일당이 7년간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울산지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53)씨와 B(30)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은 또 A씨로부터 6000만원, B씨로부터 7000...
지난 13일 오후 10시55분께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1개동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불씨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13일 오후 2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불로 약 200㎡의 산림이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지난달 27일 울산에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2시52분께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등 인력 200여 명과 산림청 헬기 및 시 임차 헬기를 투입해 진화를 실시했다.주불은 오후 3시...
경남 양산경찰서는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재개발구역 인근 쓰레기더미에 유기한 뒤 불을 지른 A(5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A씨는 피해 여성과 2년 전부터 동거하던 남성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36분께 양산시 북부동 한...
8일 오전 3시께 경남 양산시 북부동 한 재개발 구역 내 노상 쓰레기더미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쓰레기더미에서 불꽃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중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양쪽 다리와 한쪽 ...
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 2건이 연달아 발생했다.3일 오전 9시19분께 울산 북구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른 호실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오전 9시43분께에는 남구 상개동 3층짜리 원룸 1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4시16분께 울산 중구 반구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꺼졌다(사진).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지난 1일 오후 11시23분께에는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일반부두 내 컨테이너 가설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컨테이너와 내부 집기류가 절반 가량 불에 타고, 인근에 주
1일 오전 7시36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 3층짜리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은 상가 내부와 외벽을 태워 소방서 추산 8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
30일 낮 12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의 한 폐기물업체 내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49분께 초진했고, 오후 2시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보관 중이던 산업폐기물 50t 중 5t가량이 불에 탔고 약 28...
전남 여수에서 남자 아기가 냉장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기는 생후 2개월 만인 2년여 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시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의 어머니 A(43)씨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해
울산대학교 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송될 예정이라는 허위 내용을 퍼트린 4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18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는 이날 오후 1시47분께 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출동 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보일러실 벽면과 설비 일부가 불에 타 16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지난 11일 오후 11시26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 내화벽돌·바이오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3억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날 공장 직원이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전 3시13분께 화재...
지난 11일 오후 10시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IC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4대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BMW 동승자 1명(60대)이 숨지고, 스파크 운전자(30대)와 동승자(10대)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11일 오후 6시15분께 송정동 화봉2교 고가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하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 퇴근길 심각한 정체가 빚어졌다.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송정동 화봉 2교 고가도로에서 승용차와 경차가 추돌해, 이 사고로 경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운전자 2명이 추돌사고...
지난 9일 오후 8시21분께 울산 북구 상안동 야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불진화차량과 소방차, 진화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10여분만에 큰 불을 껐다.불은 야산 농막에서 시작돼 산림 약 200㎡를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경남 양산경찰서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 친구를 수차례 폭행한 A(31)씨를 상해·강요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3시께 양산시 한 아파트 주차장과 승용차에서 여자친구인 B(30)씨를 30여분 동안 손과 발 등을 이용해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무차별적인 폭행으로 B씨는 안와골절 등 전
9일 오전 11시31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14층짜리 아파트 11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사진). 불은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