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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세율 0.25%)와 토지분 재산세(세율 0.2%)를 적용받는다. 단,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세율0.1%~)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 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 대상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신청 방법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 및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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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 관광객이 국내 바다를 접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 여행객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장인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전국 연안 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 관광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을 방문한 해양 관광객 비율은 2.4%로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북이 4.2%, 경기가 5%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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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과 가산·가야진사공원 등에 편입된 441만㎡ 규모의 토지가 준공 10여년 만에 하천으로 용도 변경됐다. 양산시는 최근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 편입된 물금읍 황산공원과 동면 가산공원, 원동면 가야진사공원과 서룡공원 일대 2629필지 441만6000여㎡ 규모의 토지를 직권으로 지적공부상 ‘하천’으로 지목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여러 필지로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공공용지도 합병한 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재산관리관에게 지적 정리 결과를 통보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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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1일 시행된 울산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3.5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염포산터널 통행량은 1219만3294대로 2022년보다 약 18% 증가했다. 같은 해 터널 내 교통사고 건수는 28건으로, 전년도 사고 건수(8건)의 3.5배로 늘었다. 모든 사고가 동구~아산로 방향에서 발생했다.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가 24건(85.7%)으로 가장 많았다.경찰은 염포산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관리 및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졸음운전으로
종합
연합뉴스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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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원내 사무실 부족 등의 이유로 직원 휴게실 등을 통합하고 있어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9일 의료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은 직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간 부족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부서나 국책 사업부서 등 많은 부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고, 병원 내 자리가 부족해 외부 건물에 셋방살이 중인 사례도 있다. 이에 울산대병원은 병원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 통·폐합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간호사나 직원 등의 휴게실로 사용되던 지하 1층 공간 역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른 공간에 마련됐던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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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법을 위반했던 전국 최초 실내 파크골프장(본보 3월27일자 6면)이 불법용도변경 등 건축법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확인 및 실측을 실시한 북구는 실내 파크골프장을 상대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실내 파크골프장은 개장 당시 건물 1층만을 활용하는 것으로 신고됐다. 하지만 실내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건물이 생활시설 30%, 주차장 70%로 조성·운영돼야 하는 주차전용건축물임에도 본래 용도인 주차장 대신 파크골프장 사용되고 있다. 이에 북구는 현장 확인 및 실측을 진행해 3290㎡ 면적이 무단으로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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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중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한 달 동안 등산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이 기간 동안 토양 유실로 인한 식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물길을. 분산시키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한다. 중구는 지난해부터 등산로 주변 잡목 및 나무뿌리를 제거하는 등 등산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맨발등산로 입구까지 이어지는 보행로 인근에 오색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에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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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학생들의 평균 음주·흡연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당국이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주요 결과’에서 전국 17개 시도 학생들의 평균 흡연율은 4.2%였다. 제주가 5.9%로 가장 높았고, 전남 5.7%, 전북 5.5% 등이 뒤를 이었다. 울산은 4.5%로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음주율도 이와 비슷했다. 전국 17개 시도 학생들의 평균 음주율은 11.1%이었는데, 강원이 14.2%로 가장 높았다. 울산은 평균 음주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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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2024년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양산시 자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자연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미래세대 녹색 환경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