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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위험에 빠진 위급한 사람은 먼저 정부가 보호조치를 하고, 나중에 법적 요건과 절차를 갖춰 나가는 긴급구조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성탄절인 이날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대책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관련 대책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나갈 것"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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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 위원에 박동윤(54) 충남도의회 의장, 정해걸(65) 경북 의성군수, 유기영(56)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 송기도(52) 전북대 교수, 이수애(55·여) 목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5명을 추가 위촉했다. 국가균형발전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균형발전위는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당연직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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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정부의 업무 평가 결과가 그대로 존중돼야 하지만 제한적으로 보고, 인사자료로 활용할 때 적절한 수준에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2004년도 정부업무 평가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결과가 그대로 존중돼야 하지만 더 완벽하게 평가하려는 발전 목표가 있는만큼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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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9월 카자흐스탄,러시아를 시작으로 올 한해 모두 39일간의 해외순방 일정을 소화했으며 25개국 정상들과 국내외에서 29차례의 양자회담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24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해외순방 과정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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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는 25일 KBS TV프로그램인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 국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22일 오후 담낭암 말기로 투병중인 어머니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을 돌보고 있는 18살 소녀가장 이혜진 양을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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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근 정부가 임면권을 가진 100여개의 공기업 사장과 감사, 산하기관장의 인사평가 결과를 관련 부처에 일괄 통보하고 이를 인사에 반영하도록 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인사평가 대상자 가운데 개인비리, 경영실적 부진 등 부정적인 평점을 받은 인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제있는 인사의 경우 임기중에라도 적극 교체를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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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중인 대사면 추진설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가 전면에 나서서 사면복권을 추진할 경우 정치적 계략이나 음모가 있는 것처럼 비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전후해 여야 정치인과 기업인을 포함한 대폭적인 사면복권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열린우리당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에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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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한승주 주미대사 후임으로 내정한 배경을 둘러싼 궁금증이 일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일단 홍 회장이 국제정치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가졌음은 물론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고 합리적 실용주의 사고을 가져 참여정부와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를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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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우식 비서실장은 15일 청와대 개편 및 개각설과 관련, "지금 여러가지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청와대 조직에는 큰 개편이 없을 것이며, 다만 기능적 측면에서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낮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총리실과의 업무조정과 관련해 "청와대 정책실이나 정무팀 조직에 변화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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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은 14일 1가구 3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제도를 당초 예정인 내년 1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 것과 관련, 침묵을 지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양도세 시행시기와 관련, 시장에서는 이 위원장이 판정승을 거뒀다고 한다"는 질문에 "아무 할 말이 없다"고만 답했다. 그는 양도세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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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해외순방 기간 이해찬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보여준 노고를 격려하고 이 총리에게 앞으로도 국무회의를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해외순방하는 동안 국내 일은 거의 잊어버리고 있었다. 걱정하지 않았던 것은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 열심히 잘 해줬기 때문"이라고 치하했다. 노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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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헌재 경제부총리,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을 만나 올해 정기국회 회기내 새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데 따른 동향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 부총리와 김 장관이 청와대를 찾은 것은 어제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한데 따른 예산 전반에 관한 동향을 대통령께 직접 보고하기 위한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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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정부의 인재등용 정책방향과 관련, "참여정부는 공무원 채용시험에 아예 학력란을 없앨 구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10일 전했다. 정 수석은 최근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 "청와대 Q&A" 코너에 올라온 한 네티즌의 "인재등용" 관련 질문에 대해 "인재등용은 학력, 연령에 얽매이지 않고 사람을 발탁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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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정책 추진과 관련, "전국에 서울과 수도권에 필적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축을 6개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이 10일 전했다. 성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강원도와 충북, 경기북부는 넓은 산악지역을 전 국민의 관광중심지로 만들어 자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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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및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9일 오전 귀국, 이날 하루는 주로 관저에 머물며 그동안의 여독을 풀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께 청와대 관저에 도착한 직후 김우식 비서실장을 비롯한 일부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짧은 `티 타임`을 갖고 이번 순방 성과 등을 화제로 담소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귀국길에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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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간이 집무실 등으로 쓰일 "여민1관" 준공식을 갖고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청와대 녹지원 한편에 자리잡은 여민1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통령 간이 집무실을 비롯해 비서실장실, 인사수석실, 국정상황실, 국정기록비서관실 등이 입주한다. 대통령 간이 집무실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본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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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새 건물을 약 6개월간의 공사끝에 오는 6일 김우식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완공식을 갖는다. 새 건물의 명칭은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와대가 국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다는 "여민고락(與民苦樂)의 의미로, "여민1관"으로 확정됐다. 여민 1관에는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비서실장실, 국정상황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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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실은 30일 청와대에서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8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도개선을 위한 정부와 시민단체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실은 이 자리에서 "국민편익을 재고하는 제도개선`을 위한 정부의 제도개선시스템및 추진 현황을 설명한데 이어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11.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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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9일 일부 여야 의원들이 1가구 3주택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제 시행시기를 정부가 탄력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당초 당·정·청간 합의한 내년 1월1일 시행방침에는 변화된 게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김만수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청와대 일일현안점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경상일보
2004.1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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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5일 군 검찰의 육군 장성진급 비리 수사와 관련, 청와대 개입설을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 김종민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군 인사비리 수사에 청와대가 개입돼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으며 "다만 청와대와 관련된 것은 장성진급자 중 음주운전 경력자가 포함됐다는 제보가 민정수석실로 들어와 이를 국방부에 이첩한 것이 전부"라고
청와대
경상일보
2004.11.25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