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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4일 하도급 거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과 관련, "중소기업들도 연구를 통해 대안을 내놓고 전경련이나 대기업들도 하도급 문제를 시정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중소기업들이 정부나 대기업들과 대화, 협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책실로부터 공정거래위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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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 지명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및 장녀의 재산을 포함해 총 9억6천7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명자는 11일 오후 국회에 제출된 총리임명동의안 첨부자료에서 자신의 재산으로 △은행예금 3천900만원 △현금 3천만원 △골프회원권 2억200만원 △현대아산 주식 200주 100만원 등에 채무(자동차할부금 및 개인간 채무) 9천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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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주요 금융기관장들이 오는 16일 회동을 갖는다. 10일 정부부처와 금융계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16일 은행장들과 증권·투신·자산운용협회장,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금융기관장 1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지난달 중소기업 대표와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에 이은 "경제·민생 챙기기" 차원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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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8일 열린우리당 이해찬 의원을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함에 따라 참여정부 2기는 "개혁 대통령-개혁 총리" 구도로 가닥이 잡혔다. 당초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1기와 마찬가지로 "몽돌과 받침대"식 대통령과 총리구도를 염두에 두고 "김혁규 카드" 등을 적극 검토해 왔으나, 6·5 재·보선 참패가 "개혁차질" 때문이라는 여권내의 자체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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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장기 문화정책 비전을 담은 "창의한국-21세기 새로운 문화의 비전"과 기초예술분야 진흥책인 "새로운 한국의 예술정책"을 보고했다. "문화비전"은 21세기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을 "창의적 문화"에 두고 수립한 미래지향적 문화정책의 설계도이자 지침서이다. 문화정책의 영역을 민족적 정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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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전 경남지사 총리카드가 폐기되고 새총리 후보 물색에 들어갔다. 김 전지사가 지난 6일 6·5재보선의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신중히 생각해보자"며 사실상 김 전지사의 의사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김 전 지사의 카드가 완전히 폐기됐다고 속단할 단계는 아니라고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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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지난 5일 실시된 재·보선에서 참패, 앞으로 심각한 후폭 등 참여정부 2기 출범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총리지명" 문제 등 당장의 국정운영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4·15 총선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던 열린우리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광역단체장 4곳을 모두 야당에 내준데다 기초단체장도 충청지역에서만 3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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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일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과 연계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혁신도시를 설계하고 구체화하는 정책과 연계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노 대통령은 국가산업단지 중 혁신역량이 우수한 창원과 구미, 울산과 반월시화, 광주와 원주 등 6개 시범단지에 대해 "이들 단지는 그 자체가 국민경제에 차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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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경제 살리기" 행보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중앙 언론사 경제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청와대측은 "대통령과 경제관련 언론사 부장단이 오는 11일 경제 문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정부와 언론간 인식 차이를 좁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 대통령과 언론사 경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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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전 의원의 큰 아들 호준씨가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날 "앞으로 호준씨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어느 부서에서 근무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호준씨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지난 4·15 총선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서울 중구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박성범 의원에게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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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용을 늘리기 위해 기업이 상시 근로자 수를 초과해 신규 채용을 하면, 1인당 100만원을 세금에서 공제해줄 방침이다. 정부는 1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고용증대 특별세액공제제도를 오는 2006년말까지 시행토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기업의 상시 근로자 연평균 인원이 직전 연도의 상시근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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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대연합 복원" 발언과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원의 합당론 등 총선 후 최근 여권 핵심부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관련 언급이 잇따르면서 당내 미묘한 기류를 낳고 있다. 문 의원이 민주당과 합당 가능성에 대해 "언젠가는 꼭 올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호남과 영남, 민주당과 신당추진위 등 출신배경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될 조짐이
청와대
경상일보
2004.06.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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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1일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9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만찬에서 언급한 "민주대연합"을 놓고 정치권에서 계속 논란이 끊이지 않자 거듭 진화에 나섰다. 한나라당 등 야권이 노 대통령의 발언을 "미래형" 또는 "현재형"으로 해석해 정계 개편용이나 6·5 재보선용 등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따른 노 대통령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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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1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제9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동북아 한가운데 가장 활기차고 풍요로운 해역이 바로 우리의 바다이며, 동북아 물류 중심, 선진 수산국가, 일류 해양과학국가, 그 어느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축하하고 해양수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2010년, 세계 5대 해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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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원칙적으로 금지돼온 기금의 주식 및 부동산 투자가 허용된다. 정부는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기금의 자산운용 방식을 다양화,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허용하는 내용의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초·중학생의 신체검사 개선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금까지 학교별 지정 의사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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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열린우리당에 매월 15일 CMS(금융공동망) 입금방식으로 우리은행 계좌를 통해 당비 200만원을 납부하겠다고 약정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리당 서울 영등포 당사를 방문한 정태호 정무기획행정관을 통해 우리당 남궁석 사무처장에게 제출한 A4용지 1장짜리로 된 입당원서 및 당비납부 약정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공직에 종사하고 있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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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국무총리는 각료제청권 행사를 고사하고 24일 사표를 제출,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2기 개각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공관을 방문한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부터 각료제청권 행사 요청을 받은 뒤 "대통령의 복귀후 첫 개각을 물러나는 총리가 제청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누가 될 것 같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거듭 죄송하다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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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제 5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김동주 쇼이스트 대표에게 전문을 보내 축하했다. 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국 영화예술의 우수성을 보여준 또 한번의 쾌거라고 생각하며,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영화를 연출·제작하여 우리나라 영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에 빛날 수
청와대
경상일보
2004.05.24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