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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 서울의 새 사령탑에 이장수(48) 전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선임됐다. 서울은 30일 조광래 전 감독의 후임으로 이 감독과 2년 간 계약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서울은 서울 연고지 입성과 함께 세계적인 클럽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기간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스타성을 보유한 감
축구
경상일보
2004.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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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호생명이 연장 접전 끝에 천안 국민은행을 따돌리고 첫승을 신고했다. 금호생명은 30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정규시즌 2차전에서 3점슛 4개를 터뜨린 김경희(20??리바운드)와 가드 김지윤(19??리바운드·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정선민(29점13리바운드)이 분전한 국민은행을 75-71로 따돌렸다. 이로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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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30일 베테랑 타자 김기태(35)와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당초 SK는 김기태와 다년 계약도 고려했으나 선수 본인이 내년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을 재획득한 뒤 다년계약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 14년차인 김기태는 올시즌 타율 0.320, 10홈런, 67타점을 기록
야구
경상일보
2004.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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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30일 베테랑 타자 김기태(35)와 연봉 2억5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당초 SK는 김기태와 다년 계약도 고려했으나 선수 본인이 내년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을 재획득한 뒤 다년계약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 14년차인 김기태는 올시즌 타율 0.320, 10홈런, 67타점을 기록
야구
경상일보
2004.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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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설관리공단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1차대회 최종전에서 효명건설의 연승행진을 저지했다.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효명건설과의 경기에서 장신 피봇 강지혜(186㎝)의 철벽수비와 간판스타 허영숙(5골)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22~21로 승리했다. 반면 5연승 뒤 첫 패배를 경험한 효명건설은 부산시시설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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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박석진과 올해 7천500만원에서 33.3% 오른 1억원에 재계약하고 투수 김현욱의 연봉은 2억2천만원에서 18.2%삭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시즌 중 롯데에서 트레이드된 박석진은 48경기에서 4승4패1세이브6홀드에 방어율 2.30을 기록해 재기에 성공했고 김현욱은 올해 28경기에서 2패8홀드, 방어율 5.88에 그쳤다.
야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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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이동국(광주)이 터트린 환상적인 터닝슛 골이 네티즌이 선정한 `2004 한국축구대표팀 최고의 골`로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인터넷 여론조사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61.1%가 독일전에서 터진 이동국의 골을 올해 대표팀 최고의 골로 꼽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kfa.o
축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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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 때는 아픈데 막상 게임을 뛰면 아픈 줄모르겠어요” 골키퍼 이민희(24.부산시시설관리공단)가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에서 손목 부상을 이겨내고 연일 맹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이민희는 이번 대회에서 5경기에 나와 28일 현재 여자부 7개팀 골키퍼 가운데최고인 4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팀을 단독 2위(4승1패)에 올려놨다. 강태구 부산시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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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이재진-정재성(원광대)조가 MBC배 2004대교눈높이 한국배드민턴최강전에서 `코트의 반란`을 일으켰다. 이재진-정재성조는 29일 서울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하태권(이상 삼성전기)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정조는 지난 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배드민턴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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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이 현대삼호중공업을 새로운 모기업으로 맞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85년부터 현대중공업이 운영해왔던 코끼리씨름단을 내년 1월1일부로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운영주체만 바뀔뿐 같은 그룹 계열이어서 매각대금은 없으며 김칠규 감독 등 코칭 스태프와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 "탱크" 김용대, 금강급의 최강자인 장정
종합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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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이 2005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개막일 나란히 서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성생명은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 경기에서 38분동안 끌려다니다 막판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시즌 우승팀 금호생명을 66-63으로 꺾었다. 이어 벌어진 `은행 라이벌전`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의 대결에서도 최대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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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도 체육회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열릴 전국체전을 진주에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에 유치키로 방침을 정하고 내년초에 열리는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2009년 체전 개최지
종합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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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인하대)와 전재연(한국체대)이 MBC배 2004 대교눈높이 한국배드민턴최강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국가대표 장영수는 28일 서울 마곡 실내배드민턴장에서 계속된 대회 사흘째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안현석(한체대)을 2-0으로 가볍게 제압, 박성환-김기석경기의 승자와 패권을 다툰다. 여자단식에서는 톱시드 전재연이 이종분(삼성전기)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
종합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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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울산시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선거인단 구성을 놓고 대의원간 갈등을 빚으면서 선거일정이 연기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오병한)에 따르면 당초 28일 동천체육관 협회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인 제6대 울산시태권도협회장 선거가 선거인단 구성문제로 인해 오는 31일로 연기됐다. 지난 28일 열릴 선거는 5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이경호(4
종합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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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체육단체장들의 `연임 불가` 입장을 밝힘에 따라 내년 임기가 끝나는 대한체육회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의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대한체육회는 이연택 현 회장의 재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2002년 5월 제34대 회장으로
종합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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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와 효명건설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에서 나란히 5연승을 달리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체대는 29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대학부 경희대와의 라이벌전에서 이상욱(11골)의 소나기슛을 앞세워 33-24로 대승했다. 이로써 5연승을 내달린 한국체대는 30일 열리는 조선대(4승1패)와의 1차대회 최종전에서 패하지만 않는다면 대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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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자프로골프 새내기들의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따르면 `슈퍼땅콩` 김미현(27)과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 등 `대어급` 선수들은 후원사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가는데 비해 국내파 차세대 유망주들은 스폰서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김미현은 김영주골프와 재계약하지 못했고 강수연은 지난 8월 아스
골프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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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가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원광대는 28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대학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윤시열(8골)과 안종민(7골)가 맹활약해 25-19로 이겼다. 이로써 3승2패가 된 원광대는 한국체대(4승), 경희대(4승1패), 조선대(3승1패)와 함께 대학부 4팀에만 주어지는 2차대회 진출 티켓을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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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제58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후 첫우승 감격을 맛봤고 조연 설움을 겪었던 실업 4년차 김경하(대한항공)가 여자부 우승컵을 차지했다. 상무는 28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2003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준우승자 주세혁과 김정훈을 앞세워 오상은을 간판으로 내세운 KT&G를 3-0으로 완파하고 우
농구/배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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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로축구 K리그가 내년 3월 1일 슈퍼컵을 시작으로 9개월여간 대장정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전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제9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프로축구 전체일정 및 일부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05년 프로축구는 3월 1일 올시즌 K리그 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올해 FA컵 우승팀 부산 아이콘스간 슈퍼컵을
축구
경상일보
2004.12.29 17:53